진심직설#41

in kr •  last year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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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월1일 일출입니다^

8장. 참마음은 행주좌와 모든 삶 속에서

문 : 앞에서 망념을 쉰다고 했는데도 잘 알지 못하겠습니다. 다만 앉아서 공부해야 합니까? 아니면 오고가며 앉고 눕는 삶 모든 곳에서 이 공부가 통하는 것입니까?

답 : 경전과 논에서 앉아 공부할 것을 많이 이야기하는 까닭은 이 방법이 공부를 쉽게 이루도록 하기 때문이며, 또한 이 공부가 행주좌와 모든 삶 속에서 오랫동안 점차 공부를 익히는 것에도 통하기때문이다.

「기신론』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만약 선정을 닦는 사람이라면 고요한 곳에 머물러 단정히 앉아 뜻을 바르게 한다. 몸속에서 일어나는 숨이나 어떤 모습에도 기대지 말고, 허공에도 기대지 말며, 지수화풍地水火風이나 견문각지見聞覺知에도 기대지 말아야 한다. 어떤 생각도 생각이 일어나는대로 모두 없애고, 또한 없앤다는 생각마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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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나마스테()()()

고맙습니다

나마스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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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새해의 새해군요^^ 감사~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