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17] 잠시떠난 그대, 다시 돌아왔습니다.(@onepine)

in kr •  7 years ago  (edited)

소나무대문2.PNG
안녕하세요 @onepine입니다.
그동안 다들 잘 지내셨는지..ㅎㅎ
마지막 글을 쓴지가 어느덧 10일정도가 지났네요.
(자주 찾아뵙던 분들은 아마 의심하셨겠어요 ‘떠난거 아니야?!’ 속닥속닥)


별일은 없었고.. 심적으로 약간 불안한 상태였습니다....ㅎㅎ
스팀잇에 중독된 나머지,
본 일을 제대로 마주하는 순간. 뜨억... ‘완전 손놓고있었다...’

그래서 며칠간 씨름 좀 하고왔습니다.
마무리가 되니, 마음 한켠이 편해지면서 동시에 죄송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abdullar님께서 큐레이터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는데.
10일간 충분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10일간 주활동은 @hyoree님의 풀보팅이벤트 + kr-join에서 뉴비님들을 위한 환영댓글과 보팅이 전부였죠. 죄송합니다! ㅠㅠㅠ

이제는 좀 진정이 되었고, 다시금 활동을 꾸물꾸물 시작하려고 합니다~!
가즈앗~! (조선생님 도와주세요!!)


오늘 다시 시작의 의미로.
1월계획때부터 준비했지만 밀려있었던 그것.
바로 그것.
그것을 실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소원을말해봐]onepine의 2018년 계획 또는 이루고 싶은 소망은? 에 있는 2번 계획!!

정기후원을 할 기관은 고민 끝에 @jhyun6913.park님을 따라
‘홀트아동복지회’를 선택했습니다... [2018년1월1일부로 치킨을 끊다&아빠(?)가 되다]

놀라운건.. 후원정보가 생각보다 엄청 많다는 것..
그만큼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는것이겠죠.

무엇을 선택할까..? 고민하던중.

오늘 경제교육을 하면서 마음아팠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강의 주제는 소득, 저축, 소비였습니다.
'소득'을 가르치면서 하나의 학습지활동을 합니다...
바로 '홈 아르바이트 계약서를 작성해보자~!입니다.

활동 시작과 동시에..
한 한생이 혼잣말로 궁시렁궁시렁 하길래.. 가서 물어봤습니다.

“학생 혹시 무슨 문제 있을까요..??”
“어차피 이거해도 엄마가 돈 안줘요.....”
“그럼 아빠한테 주라고 하면되죠~ㅎㅎ”
“아빠가 없어요...”
“. . .”

잠시 할말을 잃고 당황한 나머지 아무말이나 해서 상황을 넘겨버렸네요..
(앞으로 말을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
.
어쨌든... 뇌리를 스치듯... 오늘일이 다시 떠올랐네요.
그래서 결정한 후원종류는..
‘한부모가족후원’...
.
.
.
저는 작지만.. 생명력 강한 이 희망의 씨앗이 아이에게 하나,
이 글을 여러분에게 하나 전달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에게는 삶을 헤쳐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여러분들에게는 이 글을 보면서 ‘나도 한 번 해볼까?’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의미없는 날개짓이 아니란걸..
이 아이들의 성장과 여러분의 물음표로 증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오랜만에 뵈서 반가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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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은 한번씩 필요하죠^^

@syun님~ 제 포스팅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충전... 정말 필요합니다. ㅋㅋ
그리고 푹~ 쉰만큼 다시 길게 달려보겠습니다~~

원파인님 어디 아프신줄 알았어요!!!!!
저도 1주일동안 고민아닌 고민을 하면서 지냈는데
원파인님도 엄청 고난의 시간을 보내셨군요!!
그런뒤에 이런 좋을일을 선택하시다니..............
저도 마음속의 퀘스쳔 마크를 새기고 갑니당 +_+

  ·  7 years ago (edited)

크읍... @injoy님은 역시나, 언제나 스팀잇과 그리고 저와 함께해주시는군요 ㅠㅠ 감동입니다.. 첫댓글이 인조이님이라니.... 당신은 스팀잇의 도덕책...!!
자주 못찾아뵈서 죄송해요 ㅠ 앞으로는~ 아시죠~~?? 자주뵈요!!ㅋㅋㅋㅋ 그리고 퀘스쳔 마크! 감사합니다~

맘씨가 정말 좋으신거 같아요 ㅠㅠ
응원합니다 원파인님!

@y4nga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y dear friend i see you after long time just missing u so much badly...its a great post carry on dear im always with u as a ur big supporter i likes u so much @onepine

요즘 저도 그렇고 우리 스팀잇 이웃들이 모두 바쁜 2월을 보내는 것 같아요 :) 힘냅시다! 아즈아 ㅏㅏ:D

@wherever님도 많이 바쁘셧나보군요 후훗... 10일이면 스팀지식이 10개나 밀려있겠구나..생각했는데 ㅎㅎ(아싸 2개닿ㅎ) 같이 천천히 갑시다~!! 아즈아~!!!

자주 들릴게요~! 너무 가끔 오시진 마세요 ㅋㅋ

넵 ㅎㅎㅎ 간간히 자주 오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서 포스팅해주세요! 바로 찾아갈테니까요~!

ㅎㅎㅎ오랜만에 오셔서 좋은일하시네요~~!!
한부모가족 후원이라 멋지십니다!!
저도 한번 생각쫌해봐야겠어요ㅎㅎㅎ

한번쯤 생각해주신다니.. 뿌듯뿌듯합니다.ㅎㅎ
@woojooo님 아이디는 자주봤는데 제대로 찾아뵌적이 없는것 같네요...ㅜ
앞으로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

아고 그럼 저야 감사하져~~ㅎㅎㅎ
저도 자쥬우 놀러오겠숩니다!!!

저도 스팀잇 하면서 본업에 소홀해질때가 있더라고요!ㅎ 그렇지 않게 잘 관리 하는게 중요하더라고요^^자주자주 글 올려주세요.

그런 점을 봤을때, @jaytop님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본업도 충실히 하시고, 스팀잇도 꾸~우준히 정말 열심히 하시니. 저는 아직 역량부족인가 봅니다. 그럼에도 @jaytop님 같은 분이 계시니,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됩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바쁜일을 처리하고 멋진 선택과 함께 돌아오셨군요~~
많은 분들이 생각만 하는 일을 직접 계획하시고 실행하시려 준비하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스팀잇 활동을 하면서 좋은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는걸 또 느껴요~ 그래서 또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애플민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멋진선택이라니.. 부끄럽습니다 ㅎㅎ
저 또한 스팀잇을 통해 여러 좋은일 하는분들을 보게 되었고, '나도 할 수 있는거구나'를 느꼈습니다.
제가 타인의 포스팅을 통해 생각을 하게되고 실천했듯이 애플민트님도 한번쯤 생각할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니 그것만으로도 뿌듯합니다 ^^

와..원파인님 말씀도 어쩜 이리..^^
이런 좋은 기운이 많은 분들에게 쭉쭉 뻗어나갔으면 좋겠네요~^^

아! @onepine님 오늘 저 밑에 댓글다신 @joengwha님께서 이거 보시고 작아진 아이 옷을 보내고 싶다고 저에게 아이 옷이 있으면 같이 보내지 않겠냐고 제안을 해주셨는데 저도 마침 이 글을 보고 도울방법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터라 작지만 도움이 되어보고 싶은데..저희 아이가 이제 5세이다 보니 옷이 3,4세 옷인데 괜찮을까요? 도움이 될까요?

요즘 감수성이 많이 풍부해졌는데..
이 글을 읽고 제 글을 다시 읽고 왔습니다ㅎㅎ
요즘 감수성이 풍부해져서 마음 속으로 엉엉, 펑펑 울고 왔습니다ㅎㅎ


먼저, 저의 부족한 글 보고 물음표를 찍어주신것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하신..당황스러운 경험은..앞으로도 계속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ㅎㅎ그리고 가끔은 집에 오는 길에, 자기 전에, 문득 마음으로 우시는 날들이 많아 지실 것 같습니다ㅎㅎ(제가 그랬습니다ㅎㅎㅎ민망ㅎㅎ)

벌써 햇수로 만 6년이네요ㅎㅎ근데 이건 비밀입니다ㅎㅎ사실 저는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감수성이 풍부하지도 않고 착하지도 않습니다.( 법과 규범에 대해서는 철저ㅎㅎ착한것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ㅎㅎ) 그런데 아이들에게서 무장해제되며 따뜻한 마음을 배우고 아픔, 슬픔 그리고 사랑을 배우고 있는 현재 진행형인 사람입니다ㅎㅎㅎ

또, 아이들 덕분에 부성애(?)가 생겨서인지 육아, 아동 교육, 심리 등에 관심이 생겼습니다ㅎㅎ그래서 아이들에 대해서 제가 공부하고 배려하고 싶어지더라구요ㅎㅎㅎ

그러다 보니 필요한 것들에 눈이 가고 마음이 가게 되서..onepine 님이 오늘 결정하신 희망의 씨앗을 뿌리기까지 가게 되었습니다~ㅎㅎ(저는 오래 걸렸는데..onepine 님 굉장히 빠르시네요ㅎㅎㅎ)이제는 멈출 수가 없어요ㅎㅎㅎㅎ아이들을 만나면 가장 편안하게 웃을 수가 있어서요ㅎㅎㅎ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어제가 저에게는 최근 몇 년 중 최고의 날이었습니다ㅎㅎㅎ
제 분야에서 공식적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고 사적으로는 onepine 님이 이렇게 뜻에 동참에해주니 말입니다ㅎㅎ

글을 맺으며 저는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 희망찬 onepine 님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저야말로 항상 저에게 물음표를 찍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부터 시작하여 여러물음표(코인, 인생, 교육, 봉사, 인성 등등) 덕분에 정말 많은걸 느끼고, 생각하게되고, 행동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몸과 정신이 삶의 변화를 감지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jhyun6913.park님의 씨앗이 저에게 닿아 열매를 맺었듯이 저 또한 씨앗을 뿌렷기에 다른분들에게 닿을수만 있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ㅎㅎ
그리고 최근에 교육이든 교회든 아이들과의 만남을 조금씩 가지고 있는데 만날수록 아이들이 이쁘게 보입니다. 저 또한 육아, 아동교육, 심리 등에 관심이 갑니다. 좋은 정보있으면 공유하는게 어떠신지~?^^
마지막으로 좋은소식 들리던데~ 정말 축하드립니다^^ 정말 부러운 호재(?)입니다.
저도 기회가되면 꼭 도전해보고싶습니다. 하하.
정성껏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보다 내일!, 혼자보다는 누군가와 같이! 더 희망찬 날들을 보내길 기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더 감사합니다^^

오셨으니 다시 가즈아아아!!

감사합니다 ㅋㅋㅋ 가즈앗!! (@hongyeol님의 포스팅에서 둔부모자이크가 잊혀지지 않습니다...크흠)

재충전의 시간을 갖으셨군요~~

  ·  7 years ago (edited)

네~!! 풀충전하고 돌아왔습니다~~ㅎㅎ

가즈앗!!! ㅋ

엇... 가즈앗!!!!

응원합니다..!
한부모가족에서 자란 1인인데요..
정말 도움 절실합니다
특히 남은 부모와 반대의 성을 가진 아이라면요.
커가면서 누구에게 물어볼 수도 없는 것들이 많아지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거든요...ㅜㅜㅜ 마음속 깊이 응원하며 응원의 풀보팅 얍얍

이제 시작이라.. 뿌듯함도 있지만 동시에 '진작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껄'하는 후회도 있네요..ㅠ
정말 아이의 말을 들었을때 가슴이 철렁.. 하지만 아이의 표정은 매우 담담했습니다..
@yourhoney님께서 직접 언급해주시니.. 아이의 표정과는 반대로 아이의 마음이 어땠을지 어느정도 예상은 가네요... 같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ㅠ

ㅎㅎ 포스팅이 없길래 요즘 바쁘신가 했는데
다시 나타나셨군요 ^^
멋진활동 기대합니다. ^^ 아자아자!

저보다 @jungs님이 더 바쁘실텐데...ㅎㅎ 활동은 더 열심히 해주셔서.. 제 스스로가 부끄럽네요 ㅠ 그래도 저의 등장에 환영해주시니 힘이 불끈불끈 납니다! 아자아자!!

  ·  7 years ago (edited)

오셨군요ㅋㅋㅋㅋ 한동안 안보이시더니ㅋㅋ
저 그동안 성장 많이 했어요.
레벨도 52가 됬고요ㅋㅋㅋㅋㅋ
초기에 챙겨주신 그대에게 언제나 고마운마음이 있으니ㅋㅋㅋ 바쁘더라도 자주와여.

크레용님 ㅎㅎ 오랜만에 뵙습니다~~ㅋㅋ
벌써 명성도가 52라구요?! 먼저 앞으로 가십시요..ㅋㅋ 길 비켜드리겠습니다.
(그래도 바쁜와중에 가끔 크레용님 글은 잘 읽고있습니다ㅋㅋ 리얼스토리 꿀잼)

ㅋㅋㅋㅋ진짜여?ㅋㅋㅋ 흠 ..ㅋㅋ 믿을께용ㅋㅋㅋㅋ 그리고 저 프사어때여?ㅋㅋ 답은 정해져 있으니깐 대답만 하세요ㅋㅋ

지금까지 프사 바뀐것도 다 봤는데요 뭘~ㅎㅎ 항상 지켜보구 있다구요.
그리고 이번 사진을 통해서 나온 결론 : 모태미녀 인정합니다. 낄낄...

역시 원센스ㅋㅋㅋㅋ

핑크레용도 잘지으셧어요 ㅎㅎㅋㅋㅋㅋ

원래 핑크크레용 이었는뎅ㅋㅋ 수정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잘했져?ㅋㅋ

네 ㅋㅋㅋㅋㅋ 크센스(?) ㅋㅋㅋㅋ 저도 따라해봅니다. 크레용님 이제 회사도 다시 다니셔야되고 건강도 챙기셔야되니 운동시작합시드앗~!! 좌표보내드립니다.

https://steemit.com/kr/@hongyeol/2fwbte-15
이렇게라도 매일 참여하면 조금씩이라도 운동하게 되더라구욯ㅎㅎ 추천추천~!

그러게요
간만이시네요
앞으로 활동 기대합니다

@jsj1215님의 꾸준한 활동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좀더 발전된 모습으로 포스팅 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랜만이시네요^^
자주 소통해요~~~~ㅎㅎㅎㅎ

네네 ㅎㅎ 오랜만이네요 ^^
200팔로워 기념으로 쭌쭌이가 명단뽑기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0팔로워라니~ 축하드립니다!!
또 자주 찾아뵐께요 아자아자

아이의 한마디에 한부모가족후원을 떠올리시다니.. 정말 멋지신분입니다.
본받고 가요. 저도 요즘 집에서 잘 안읽는 동화책 정리해서 기부할 생각입니다.
작은 나눔부터라도 정성스레 준비해보려합니다^^

"작은 나눔부터라도.." 정말 훌룡한 생각이십니다 ㅎㅎ
작든 크든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아무래도 작은 나눔부터가 실천하기 편하겠죠..?ㅎㅎ
레몬님의 작은 씨앗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닿길~!!

  ·  7 years ago (edited)

와아아! > ㅇ< 진심으로 반가워요 @onepine님~~!!
(너무 환영해드리고 싶었..)

그래도 마음이 좀 놓일만큼 일처리가
되셔서 다행이예요 :)

쉬어가는것도 중요하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onepine님을 기억하고
빈자리를 느끼는 분들이 많으니 그것만 알아주시면
될것같아요 ~ ^^ 오늘도 마음 가벼운 하루 되세요! 🍀

(참 후원일 정말 좋은 선택하신듯해요.
저도 알아보고있는데,
막상 선택이 쉽지않더라구요..
많이 들여다봐야겠어요 :)
이런부분까지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라님 ㅎㅎ 항상 정성스런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티는 안냈지만 항상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었구, 이렇게 다시 반겨주시니 더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라라님도 어느덧 스팀잇 가입하신지 한달정도 되지않았나요~?
그때부터 지켜봤는데 꾸준히 글 올리시고 소통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고 아름다우십니다~~
앞으로도 같이 파이팅해요~^^

감동의 눈물ㅠㅠ. 제가처음와서 우왕좌왕 할때 따뜻했던 @onepine님의 댓글..잊을수가없어요.
그냥 하시던대로 하셨겠지만 저한테는 참 좋은 느낌으로 남아있거든요 :) 감사한마음도 있었고 배우고싶은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제마음이 댓글에 표현되었을뿐인데
고맙다 해주시니 제가 또 고맙고...
스팀잇이라 이렇게 좋은걸까요?^^
응원받으니 또 힘이나네요. 고마워요 @onepine님 :)

  ·  7 years ago (edited)

처음이라 하셔서 저도 기억나네요 ^^ 제가 여성인줄 아셨다구...! 살짝 충격...ㅎ
그래도 그때부터 항상 제 댓글에 정성껏 대댓글남겨주셔서 저도 감사했거든요^^
그리고 제가 아니여도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항상 정성껏 소통하셨잖아요 ㅎㅎ 라라님은 처음부터 잘하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긍정적인 에너지 한번더 얻고가네요 ㅎ

  ·  7 years ago (edited)

어머나...음 저는 사실 그때가 처음은 아니었구ㅋㅋ@onepine님이 제 머릿속에 여자(?)이실때부터 그런느낌을 받았어요 ~~ㅋㅋ 이분은 뭔가 따뜻해!! 라고..
처음부터잘해보이는것도 정성이 보인다는것도
좋게 봐주셨기 때문에 그렇다는것을
잘알아요 그래서 더 감사해요 !
앞으로도 오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때가 되면 봄이 오겠지만
@onepine님 마음에 봄이 먼저 오길 바랄게요 ~ :)🍀

따뜻한 말씀에 벌써 봄이 온것같네요 :)
그리고 저를 너무 좋게(?)봐주셔서 쑥스럽습니다 ㅋㅋ
라라님 말씀처럼 앞으로도! 자주~, 오래~ 뵈요~!! 아자아자

돌아오셨군요ㅋㅋㅋ
진짜 어디 가셨나 싶었습니다!
가지마요 ㅠㅠ

네네 ㅋㅋㅋ 다시 돌아왔습니다 ㅎㅎ 다신 어디 안갈께요

와..원파인님ㅠㅠㅠ
머리는 참 많은 반성을 하게되고, 눈은 울고, 입은 미소를 짓게 만드시고, 가슴은 따뜻해지네요..
씨앗 잘 받았습니다. 저도 언젠가 열매를 맺도록 해보겠습니다. 작은 날개짓 가잣

머리는반성, 눈은울고, 입은웃고, 가음은 따뜻해지는... 4콤보를 넣었네요...
홍열님 덕분에 글쓴 보람을 느낍니다 ㅎㅎ 그리고 그 씨앗 언젠가 열매로 맺는날이 올꺼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다시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하시는 모든일 성공적으로 진행되시길 응원합니다~~!! ㅎㅎ 저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ㅎ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번쯤 생각하는것만으로도 언젠가 다시 떠올렸을때, 그때는 행동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떠난줄 아라짜나여!!!!!
저희 고등학교 교화는 민들레였어요. 교복에도 새겨져 있어요 ㅋㅋ 민들레 세송이. 학부모님들이 무슨 이런 들꽃을 교화로 하냐고 엄청 뭐라했었어요. 교감선생님께서 원파인님이랑 비슷한 말씀을 하셨어요. 생명력 강한 희망의 씨앗이라고. 우리학교 학생들은 어딜가든 꽃을 피우고 살 수 있는 능력이 있게 키울거라고요. (제가 우리학교 3기였거든요. 아직 교복도 체육복도 자리가 안잡혀서 가끔 사복입고다니고 막 그런 시기였어요 ㅋㅋ) 그 씨앗이 지금의 저를 있게 했고, 원파인님이 후원하는 아이의 미래를 있게 해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교정에 민들레씨 너무 많이 날아다녀서 호흡곤란일 정도였지만 whatever 감성팔이 개꿀잼^.^

안 떠난줄 알면서!!!!!!!
하이디님의 교감선생님은 '작은 희망의 씨앗'의 중요성을 진작에 아시고 실천하고 있으신 분임에 틀림없습니다. 교감선생님께서는 그 전부터 실행을 하셨을텐데(교감선생님인걸 고려했을때) 20~30년은 씨앗을 뿌리고 다니지않았을까 싶네요. 분명 많은 꽃들이 피었을것이고, 그 꽃들이 다시 씨앗을 뿌리고 꽃이되고 열매가되고... 그 과정이 있었기에 우리 사회가 좀더 아름답게 변해가고 있지않나 싶습니다. 저도 하이디님도 그리고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이 교감선생님과 같이 실천하여, 어린 생명들이 삶을 헤쳐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7 years ago (edited)

언제나 본업이 우선입니다^^ 그래도 다시 돌아오셔서 기뻐요.

시기로 보면 케이지콘님의 '그 노래'를 듣고(보고)난 뒤로 잠시 쉬었던것 같습니다.ㅋㅋㅋㅋ 쉬는동안 그 가사가 잊혀지지는 않더라구요 ㅋㅋ빠른속도로 성장하시는 케이지콘님.. 항상응원하고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노래때문이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때문에 떠난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해하시면 안되요~!! (다음에 출시할 대작을 기대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 분이시군요. 원파인님의 씨앗이 큰 나무가 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줄거예요. 응원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다양한 정보를 포스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는거 알죠..^^
응원은 앞으로도 쭉~~
따뜻한 저녁 되시구요..^^

항상 알고있죠 ㅎㅎ 그래서 더 감사한걸요~~
날도 추운데 빠나님도 몸조리 잘하시구! 따뜻한 저녁되세요^^

  ·  7 years ago (edited)

이런일이있으셨구나
한부모가족후원..
둘이키워도힘든데 쉽지않죠

아이입에서 직접들으니 제딴에는 충격이 크더라구요...
왜냐면 말은 말이고, 표정은 표정대로 묵묵하게 말하는 아이를 보니.. ㅠㅠ
앞으로 더 베풀면서 살아야겠습니다. ㅠ

그러게 마음이아프네요
아직도 학교에서 나오는 한끼만 기다리는 아이들이많다는데
덤덤하게말하면서도 가슴엔 가시가 박힐것같아 속상하네요

'학교에서 나오는 한끼만.....'ㅠㅠ 듣기만해도 가슴이 아픕니다..
그럴수록 제가 뿌린 씨앗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닿길 기도하게 됩니다...

저도항상 영아원봉사 생각하고있었는데 원파인님 일하시면서 혹시 옷필요한아이있으면 우리애기작아진옷 주고싶네요
물려줄곳도없고 보낼곳있을까 하면서도 너무약소해서 민망했는데

앗.. 그래도 될까요??
그렇게 된다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나눠주도록 하겠습니다...ㅎㅎ
[email protected] 으로 메일 주시면~ 주소보내드리겠습니다..!

어쩐지... 왜 이리 안올라오나 했어요..
이틀에 한 번은 봤는데 계속 리스팀 ㅜㅜ
토닥토닥
힘내시고
또 계속 가셔야져잉 ㅎㅎㅎ

어머.. 섬세하게 지켜보고 계셨군요..ㅎㅎ
토닥토닥.. 감사합니다 ㅋㅋ
정말로 힘내구 다시 가즈앗~!^^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많은 일들을 하기위해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시는군요ㅎㅎㅎ 응원합니다!

역시 히어로님은 속일수 없군요 ㅎㅎㅎㅎㅎㅎ 맞습니다 ㅋㅋ 몸이 견뎌내야 모든일들을 소화할수있느니..!! 자연스레 우선순위 1위가 되더군요~ 히어로님만 믿고 따라가겠습니다 가즈앗~

홀트 아동복지회!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저는 이번1월에 월드비전 국내 아동 후원으로 신청했습니다^^

https://helpchild.or.kr/ 이 사이트 맞나요??
덕분에 새로운 후원사이트를 알았네요 ㅎㅎ
그리고 역시 다니님... 후원도 한발짝 먼저 앞서 시작하셨어..멋쪄!!

웰컴백입니다:D 좋은일도 많이 하시니 대박나세요!

@helena00님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인님 오랜만에 파인님 글을 볼 수 있어서 반갑습니다.
한부모가족후원, 어려운 선택을 하셨네요. 대단하세요.
경제적인 도움 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받을 가족들이 더 행복해지기를 저도 응원해요:-)

하기전에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막상하고나니..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ㅎㅎ
'진작에 할껄..' 혼잣말 하면서 안타까운 생각도 했는데.. 그래도 시작했다는게 중요하니까 기쁜마음으로 그런생각 잊어버립니다 하하. 그리고 @chaeeunshin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올게요 팔로우하고가요^^!👍🏼

네~^^ 저도 팔로우하겠습니다 ㅎㅎ

오랜만입니다....^^ @dongtube 자주 놀러와 주세요..

가상화폐 관련글들 많이 올려주시던데 ㅎㅎ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댓글달아주셔서 놀러왔어요~
저도 팔로우 눌렀어요~ 원파인님 앞으로 자주 소통해요~^^*
또 놀러 오겠습니다 ㅎㅎ

네 감사합니다~^^ 가즈앗~!

2018년에 이루고 싶은 세가지 소망중 하나가 봉사활동이시라니 멋있습니다! 또 이렇게 실천하시니까 더 더 멋지네요!

올해 벌써 2가지 이뤘네요 ㅎㅎ 1번 진행중(꾸준한 운동), 2번 진행중(봉사및후원)...
3번~! 명성도60에, 팔로워1000~ 이것두 가즈앗~!ㅎㅎ

3번 금방 달성하실것 같은데요? ㅎㅎㅎ 명성도 60, 팔오워1000가즈앗~~

원파인님,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글로 돌아오셨군요! 웰컴백~~~ ㅎㅎㅎ ^^ 한부모자녀는 어린나이에 부모로 인한 상처를 받아서..참..애는 뭔죄람.. 그래도 밝게 잘 자라길ㅠㅠ 좋은 일 하시는 원파인님 응원합니당^^

효리님 ㅎㅎ 오랜만에 들려주셨군요.. 정확히는 제가 글을 안올린거죠 ㅋㅋㅋ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같이 파이팅입니다^^

한부모가족후원이라니..
정말 가슴 따뜻한 분이세요..
원파인님은..
덕분에 따뜻함을 느끼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따듯한 분이라니.. 과찬이십니다..ㅎㅎ 저도 주변인들을 통해 보고 따라한 것 일뿐인걸요 . 그래서 주변분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ㅠㅠ 반님 휴가는 잘 다녀오셧나요~?ㅎ

학생들 가르칠때는 진짜 조심해도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하지요. 아이가 아침을 굶었다고 해서 ‘ 엄마가 일하시니?’ 이런건 양성평등 교육에도 좋지 않고 워킹맘에 대한 부정적 인상을 심어주고 한부모 가정을 배려하지 못한 언행이 되지요. 조심한다고 해도 진짜 힘들어요.

역시..살룬님..ㅠㅠ 교육계의 바이블.. 저번1차강의 이후로도 그렇고 이번에도 핵심을 잘 짚어주셨네요. 저도 모르게 나오는 말이 학생에게는 부정적인 인상, 편견(?)을 심어줄수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정말 조심조심하면서 교육해야겠어요.ㅠㅠ

  ·  7 years ago (edited)

잠시 본업에 충실하셨군요^^ 좋은 계획도 많이 하시고 힘은 없지만 응원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시자마자 효리님 이벤트에 저번에 이어 두 번씩이나... 큰 선물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한주 따뜻하게 보내세요 😌

따뜻한 응원한마디가 저에겐 큰 힘이 되는걸요~? ㅎㅎ 감사합니다. @phuzion7님도 활기찬 새로운 한주 보내세요~~!!

팔로우했습니다^3^

저두 팔로우했습니다 ^^

"또한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의미없는 날개짓이 아니란걸..
이 아이들의 성장과 여러분의 물음표로 증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 진짜 감명 깊고 저의 뇌리에 팍 하고 꽃힌 부분 같습니다.
저도 포스팅을 열심히해서 작은 씨앗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네요
팔로우하고 가겠습니다 맞팔 부탁드려요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된것같아 기쁘군요 ㅎㅎ
저도 팔로우할께요~!

  ·  7 years ago (edited)

저희 학교에 1년에 한 번씩 금융교육을 하러 오시는 분들이 계세요. 어느 날은 직업과 노동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수업이었습니다. 한 아이를 지명해서 아빠 직업은 뭐야? 라고 물어보셨는데 그 아이는 아빠가 작년에 돌아가신 아이였어요. 당황해서 다음 아이를 지명했는데 그 아이 아버님은 이혼 후 소식 두절... 그 다음 아이는 아버님이 가출 상태...하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동기유발을 하려고 하신 것 같은데 요즘 다양한 가정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당황스러운 상황도 생겨나곤 합니다... 비슷한 상황이라 생각이 나 적어보았는데 onepine님도 곤혹스러우셨을 것 같네요. 앞으로 onepine님의 후원을 통해 더 많은 가정의 아이들이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

ㅠㅠ 그 당황스러움.... 잘 알것같네요...ㅎ 분명 당장은 작은 힘이라서.. 큰도움이 못되겠지만... 그래도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분명 큰 도움될것이라 믿어의심치않습니다 ㅎㅎ 송블리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아, @oneoine님도 정기후원하시는군요.. 마음이 따뜻한 분이시네요. 이런분들을 보면 괜히 반갑고 마음이 좋아요^^동지를 만난 기분이에요^^
아직도 세상은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많구나 싶으면서~ 살맛납니당^^

저도 수지님 포스팅 찾아가면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걸요 ㅎㅎ 반가워요 동지님 ^^ 앞으로도 우리 좋은 시너지 효과 내보아요 ~ㅎㅎ

나눔 응원합니다^^

멋지십니다!

한수 배우고 갑니다!

진짜 떠나신줄 알았습니다!

자주 글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