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곳 (2부)
지난 번 제 1 단계 시세 차익 만들기에 이어 오늘은 제 2 단계 머천다이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의 적용 범위는 품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여기서는 제가 과거 주력으로 했던 디카와 캠코더(참고로 현재는 디카를 스마트폰으로 대체하였음)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머천다이징이라 하면 말 그대로 상품화 과정을 일컫는다고 하겠습니다. 이를 의류 등 패션 제품에 사용하기도 하며 또 포장 등에서도 유사한 의미로 받아들여지기도 하는데, 디카나 캠코더에서는 각종 관련 악세서리 등을 갖추는 과정 또는 방법으로 압축시켜 놓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베이에서 팔리는 디카나 캠코더는 상당한 제품들이 아무 악세서리가 없거나 또는 극히 제한된 악세서리만 포함된 채 모든 악세서리를 갖춘 제품들에 비해 훨씬 헐값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제품들을 싼 값에 구매한 후 여러 악세서리 등을 비교적 많은 양으로 역시 싼 값에 구입한 후 이를 한데 결합하여 팔 경우 디카나 캠코더의 원 가격에 악세서리 값을 포함한 총 원가보다 더 많은 이익을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카메라 따로 악세서리만 따로 팔 경우의 총 입찰가보다 이를 합쳐서 팔 때의 입찰가가 훨씬 높다는 것입니다. 많은 셀러들이 어리석게도(?) 카메라만 따로 팔거나 악세서리만 헐값으로 팔고 있는 점을 이용하여 소위 머천다이징이라는 개념으로 이를 합치는 한 가지 일만 더 하면 그에 대한 보상을 이익으로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악세서리의 폭이나 종류가 다양하면 다양할 수록 그 머천다이징의 이익은 상대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디카나 캠코더의 경우 뱃터리, 충전기, 메모리카드 등의 필수 악세서리에서부터 디스크나 테이프 등 메디아, USB 나 A/V Cable, DV Cable, Memory Reader 등과 같은 준필수 악세서리, Lens Cleaning Kit, LCD Protector, Filter 등과 같은 기능성 악세서리, Wrist Strap 이나 Shoulder Strap, Carrying Case 나 가방 등과 같은 편의성 악세서리 등 그 종류가 다양하여 머천다이징의 이익을 짭짤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모두 이베이에서 사서 아무 가공 없이 결합만 함으로써 산 그대로의 제품을 똑같은 곳에서 팔면서도 이익을 볼 수 있는,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방법이 아닐까요?
https://steemit.com/kr/@onofftrade/1 (이베이 -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곳 1 부)
포스팅 잘보고 가요~^^
팔로우 업보트 했어요
자주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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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도 업보트했고요 자주 소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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