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꿈 / 안해원opening (53) in kr • 7 years ago (edited) 꿈 / 안해원 얼마나 남았을까 너와 나의 시간은 나무가 자라 잎새 떨굴때면 그리움도 떨칠 수 있을까 밤하늘 무수한 별들 가지에 걸려 새벽, 반짝이는 이슬로 남으면 햇살처럼 네 마음속에 부서질 수 있을까 보고픔이 꿈속에서 네게로 뚜벅뚜벅 걸어가면 넌 눈부신 아침으로 날, 맞이 할 수 있을까 kr poem kr-writing jiwon12 kr-writer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