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oo가 열풍을 넘어 광풍이 되지 않기를

in kr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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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탔다가 누가 해놓은 낙서를 보고
피식 했습니다.
요즘같은 미투 열풍이 한창인 때 가장 와닿는 말인 것 같네요.

분명 지금의 미투 열풍은 한번쯤은 필요하고 사회에
경각심을 일으키는 자극제이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이것이 광풍이 되어
마녀사냥식 표적 사회고발로
엉뚱한 피해자가 나오는 일은 없어야겠죠.

민감한 이슈이기도 해서 정말로 잘못하면
아무 죄없는 사람도 휩쓸려갈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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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운동인데 이상한 움직임들때문에 미투의 가치가 변질되어 없어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금부터가 변곡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이 사회적 여론이 조성된 상황을 가지고 갖가지 네거티브 전략이 판을 칠 것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동의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꼭 필요한 운동이라는데는 동의하지만 말씀하신것 처럼... 마냥 좋게만 작용되고 있지만은 않은거 같아서...ㅎㅎ 꾸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주 뵐게요^^

와우!!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