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더운 여름날 오랜만에 쓰는 일기

in kr •  7 years ago  (edited)

Diary) 더운 여름날 오랜만에 쓰는 일기


  1. 푹푹찌는 날씨에 에어컨 밑을 벗어나기가 싫어서일까,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했더니 강제로 좋은 인력이 되었다. :)

  2.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중간에 일이 생기면서 글쓰기가 중단되었다. 그런데 Follow는 왜 늘어나는걸까? 미스테리

  3. 계약공시가 나왔는데 시장이 곧장 반응하지는 않는다면? 일단 도망치는게 좋다.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4. 인수 우선대상자가 누가될지는 누가 제일 먼저 알 수 있는걸까? 결과가 이미 나와있다면 누구한테 물어봐야할까

  5. ASIC을 이용한 라이트코인 채굴장을 만드신단다. 놀러가서 구경하고 한대 사오는 여름휴가 계획을 세워본다.

  6. 전임자가 홍보담당이었던 덕분에 모니터가 두대여서 좋다. 응당 투자자라면 멀티 모니터. DELL 모니터가 좋다.

  7. GS의 티라미수 2+1을 사와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커피와 함께 한다면 허리만 굵어진다. :)

  8. 몸으로 배운것은 쉬이 잊어버리지 않는다. 그러나 나의 몸은 접영을 잊었다. 다시 타이밍이 안맞는다.

  9. 정보원이 초면인데다 차트가 더러워서 무시한다면? 오늘 상한가 나왔다...OTL

  10.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옛말은 틀린게 없을것인가

  11. 장전 장난질은 무슨 목적으로 하는걸까? 괜히 일찍 켰다가 간담이 서늘해진다. 언제봐도 적응이 안되는 하한가 퍼레이드

  12. 갑자기 날씨가 선선해졌다. 여름이 이런 날씨라면 유럽을 부러워 하지 않을텐데. 아프리카보다 더운 날씨에 경의를 표해 본다.

  13. 참을 수 없이 잠이온다. 아침저녁으로 고개가 꾸벅꾸벅. 오뚜기가 좋은 기업이라고 하니 나도 오뚜기가 되려나보다 차트는 안착하지만.

  14. 쓸 때는 오타가 안보이는데 꼭 submit하고 나면 오타가 보인다. 고치려고 수정을 누르면 다시 안보이는 기현상 :)


모두들 더위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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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공감됩니다^^ 소문에사서 뉴스에팔아라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X2 ㅎㅎ

i cant understand korean language but i love your drawing

Thanks :) It's a normal daily life story. Nothing special haha~

ㅋㅋㅋ 7,8,9 재미있었습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네 ㅋㅋㅋ 재미있게 쓰기위해서 제가 계속 물속으로 가라앉아야 겠네요 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