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의 일상 . 저도 변화하는가 봅니다.

in kr •  7 years ago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 되고싶은 도환입니다

저마다 각각의 방법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볼텝니다.
그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의 휴대폰 속 사진을 보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저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여태껏 찍은 사진이 50장? 도 채 안될 정도이니까요.

그런데 요새는 변해가는 것을 느낍니다.
그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무리 사랑할 수 없는 나 자신 같아도
나를 사랑하자 라는 생각이 점점 깊어지면서 그런것 같습니다.


(지금 이런 사진을 스팀잇에 올린다는 자체가 많이 변했음을 느끼게 해주네요 ㅎㅎ)

아. 이 사진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독특한 모자쓰고 찍어봤습니다.. ㅎㅎ

화장실에서 일 보고 난 후 손 씻고 거울 보며 나의 매무새를 가듬는것 조차
쑥쓰럽고 부끄러워 했던 제가 많이 컸습니다

같은 맥락일까요.
악세사리도 하고 싶어 죽겠습니다.
그러다 동생 반지했다가 손가락 아작날뻔 ㅎ

뭐든 급격한 변화는 이런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만약 저처럼 반지가 끼신분이 있다면 비눗물을 이용해서 빼내세요.

그리고 친척들과 만났습니다.
외가 친척들인데 어렸을때 부터 아주 친했습니다.
나이도 다들 한살차이로 쭈우우우우욱 내려간답니다.
그러다보니, 친해서 계도 합니다 저희끼리
몇달간 모은 돈으로 서울에서 모여
재밌게 놉니다.

사진을 다시 보니 반쯤 정신 을 놨네요 :)
어째, 제가 제일 즐기고 있는 모양입니다 ㅎㅎㅎ

저의 일상은 이랬답니다.
이제 주말인데 너무 좋습니다.
요새 행복합니다.
소소하게 글쓰며, 맥주를 마시며, 영화를 보고
좋은 사람과 왁자지껄 헛소리도 뱉어보고

다들, 행복하세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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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와 반대의 목표시네요 ㅎㅎ.

저도 사진 찍는 것을 별로 안좋아해요. 이유는 그냥.. 귀찮아서요. 뭐랄까요 철이 없어서 그런가 남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사진을 남긴다는게 참 여러 의미가 있잖아요? 추억이라든가.. .뭔가

여튼간 저도 그러다보니 사진을 잘 안찍는데 요즘은 스팀잇 덕분에 좀 찍고 있는 것 같아요. 저 자신의 욕심보다는 글 쓰려는 욕구 때문에.. 그런 거지만요 ㅎㅎ;;

금요일인데 날이 덥습니다. 하루 잘 보내시고 주말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핫 .. 그런가요 .ㅋㅋㅋㅋ

맞아요. 저도 스티밋 덕분에 사진찍고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든 본인이 생각하기에 좋은 방향이라면 욕심이든 욕구든 좋은것이겠죠 ? ㅎㅎ

@krdoko 님두 주말 잘보내세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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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eemit.com/kr-daliy/@hyesung/kr-daily

앗!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것들을 잘 이용해 스티밋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렇게 신나는 친척집단이 있다니요! ordinaryman님을 다시 보게 되는데요?
왜냐면 집안의 분위기를 보면 그의 에너지가 드러나거든요. 멋집니다. 그 안에서 같이 어울리고 싶어지는...그래서 팔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