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에 마이달링독에 지난 일요일 다녀왔어요
소모임 댕댕이반려견 모임으로 미니정모를 다녀왔답니다.
도심한가운데 높은 빌딩 8층에 위치한 마이달링독
수영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하며갔죠
바나나 원피스를 입은 오레오
이날 정말 레오는 잘 놀았어요 이곳저곳 구경다니고 친구들과도 인사잘하고~~
뭐가 이리 좋은지 눈알굴려가며 좋아했답니다.
이쁜 네온사인앞에서 사진찍고싶었지만 폭이 좁아서인지 앉기불편하다며 튀쳐나와 건진 사진은 이거한장ㅠㅠ
그래도 친구들과 단체컷도 찍고♡
모든 아이들이 이쁘지 않나요~^^
레오만 좋다면 모든것이 좋았지만 수영을 못해서 안타까운 날이였어요~~
[진정한 후기 전합니다.]
운영진이 예약을 하기위해 전화를 했습니다.
수영의 경우 예약이 꽉차있다고 하더군요
테이블은 있냐고 물어고니 없다고했구요
오지말라는 투로 이야기를 했데요
근데모임의 다른견주가 전화를 했더니 수영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영의 경우 4팀이 1시간 이용하는곳)
여기까진 들어서 기분 나빴지만 직접 들은 이야기가 아니닌 패스할께요
우선 도착하니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다행이다 싶었죠~~
근데 수영장에만 신경느낌??
호텔링 온 아이는 혼자 덩그러니 분리시켜놓았더라구요~~
그리고 공간이 좁았어요~~
왜 단체 예약을 싫어했는지 알겠더라구요!!!
막 좁은건 아닌데 여러 강아지랑 여러 사람이 같이 있기엔 쫌 좁다는 느낌??
그리고 새로들어온 손님이 입장료 안내도 모를것 같은 어수선함을 정리해줘야 될 스텝이 전혀 없었다는것이 문제였던것 같아요~~
레오는 잘 놀아줘서 고맙고 좋았지만 제 객관적인 입장에선 한적한 평일에 진짜 갈곳없을때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나요?
무더위야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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