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나들이] 추억의 게임 메이플스토리 행사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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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8일까지 열린 maple con이라는 게임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7살때 형과 함께 하던 추억을 시작으로 아직까지 메이플스토리를 즐기고 있어서
오프라인 행사를 꼭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기회가 되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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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있는 맵을 컨셉으로 입구부터 너무 예쁘게 꾸며놔서 보자마자 두근두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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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게임의 장소가 그대로 내 눈앞에 펼쳐지니까
너무 신나서 함께 간 친구와 사진을 찍는것도 깜빡하고 바쁘게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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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에 메이플스토리를 했던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만한 몬스터
헤네시스의 주황버섯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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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는 엘리니아의 슬라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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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경악하게 했던 커닝시티에서의 발록까지 너무 잘꾸며둬서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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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를 키웠던 저에겐 익숙했던 스텀프도 보니 정말 예쁘게 잘 꾸며놨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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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행사장 안에는 미니게임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뒀는데 게임을 성공하면
귀여운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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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고 싶었던 굿즈인 텀블러는 전시용으로만 가져다 놓아서 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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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으로 캐릭터 프로필을 전시해둔 것 또한 나중에 굿즈로 나오면
하나쯤은 사도 예쁠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후기 -

내가 하는 게임의 행사를 직접 다녀오니 조금 사그라들던 관심도 다시 생겨서 좋았고

추억속의 게임의 모습을 다시 떠올리며 놀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들 기회가 된다면 이런 오프라인 행사를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게임을 하셨었나요?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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