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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보구 갑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밤 보내시길, 푹 주무시길 바랄게요!

그 밸브.. 나중에 펑 하고 터집니다!!
수압에 못이겨서 나중에 펑하고 터지면.. 잠글수도 없게 되는거예요.
지금.. 얼굴 모르는 아저씨가 10분 잠시 다녀가는게 낫지... 나중에 한시간 두시간 ... 같이 있게될지도 몰라요. 어서 교체하시는게 좋겠네요!!
고양이 배변얘기는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또 들으니 신기하네요.. 안치워주면 다른 깨끗한 곳에 가서 용변을 보는거죠?!

헉 터진다니 너무 무섭네요ㅜㅜ 다음 달 돈이 들어오는 대로 바로 고쳐야겠어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ㅜ
고양이는 예민해서 모래 화장실이 더러우면 짜증을 내거나 시끄럽게 모래를 파헤치거나, 바닥에 그냥 싸버려요. 가끔은 아프거나 뭐가 마음에 안 들어서 심술이 나거나 해도 그더라고요.

으음... 결론은...
이오스
가즈아아아!!
(그래도 고치고 사는게 속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안고치고 참는 편이긴 합니다만 .. ㅠ ㅠ)

  ·  7 years ago (edited)

이오스 가즈아! 무조건 가즈아!
네 이제 그만 미루고 고쳐야겠다고 다짐했어요(이러다 또 미루진 않겠죠 설마...)

이오스가 스스로 늘어나고... 요물(?)이군요.
제 이오스는 다행히 늘어나지도 줄지도 않고 얌전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늘리고 싶긴 하지만요.

해야 하는걸 알면서도 끊임없이 미루게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아주 잘게 쪼개서 작은 부분부터 시작하면 된다고들 하는데, 그 쪼개는 일 부터가 아주아주 커다랗게 느껴집니다.
지금 당장은 손발톱을 깎는 일이 기다리고 있네요.. 깎으러 가야겠습니다.

이오스의 매력이 엄청나네요. 한 시간 간격으로 시세를 찾아보게 돼요. 겨우 6.3이오스가지고 이러는데 더 늘면 아예 생활을 못 할 것 같아서 진짜로 그만 사려고요ㅎㅎㅎ

12분 지났으니까 손발톱을 깎으셨겠죠! 저도 글을 올리고도 미루고 있던 아침을 먹어야겠어요.

사실 스팀잇 타임라인을 넘겨보다 아직 컴퓨터 앞이랍니다 (츄륵) 정말 깎으러 갈게요!

전 아직 타로를 보고앉았는데 아무래도 이오스를 사야하는걸까요?ㅋㅎ 글구 걍 화장실 변기 고치면 안되게씀꽈?ㅋㅎㅎ 진짜 계속 거슬릴듯한데용~

으하ㅎㅎㅎ암호 화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절 보고 이오스를 사시면 안 돼요ㅜㅜ 나중에 저를 원망하실지도 몰라요!
네, 밸브가 터질 수도 있다니까 최대한 빨리 고쳐야겠어요.

무엇이든 초기대처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

그러게요, 처음에 변기를 고쳤다면 수도세가 많이 나올 일도 없었는데... 이렇게 또 후회하게 되네요.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 화장실 ....고양이 들이 너무 깔끔하죠^^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맞아요. 문득 뭐하나 궁금해서 보고 있으면 하루에도 몇 번씩 앞발로 세수를 하더라고요. 참 깔끔한데 주인이 게을러서 화장실을 자주 안 치워줘서 미안해요ㅜㅜ 생각난 김에 치워줘야겠어요.

  ·  7 years ago (edited)

너무 어려워마시고 변기 뚜껑 열고 살펴보시면, 손잡이 내릴 때 올라오고 내려가는 고무마개(검은색 동그란 반구모양)가 닳았거나 거기 연결된 선이 헐거워져서 그런 걸 겁니다. 철물점 가셔서 변기 고무마개(선까지 같이) 달라고 하셔서 장갑 낀 다음에 갈아 끼우면 됩니다. 한 2000원 할 겁니다. 별로 어려운건 아닌데, 모르는 사람은 좀 더러운 생각도 들고 귀찮아서 방치하곤 하죠. 하지만 갈아보면 별거 아닙니다. 정 힘들면 윗분들 말씀처럼 사람 불러서 빨리 고치시길 권합니다.

  ·  7 years ago (edited)

변기에서 소리가 났던 초기에 그걸 사다가 끼웠는데 좀 괜찮다가 다시 소리가 나더라고요. 아무래도 제가 뭘 제대로 못 끼웠던 것 같아요. 작가님 말씀을 보니까 새 걸 하나 사와서 다시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격도 저렴하니까 내일 당장 사러 가야겠어요. 또 실패하면 그때 사람을 부르려고요. 말씀 감사합니다!

  ·  7 years ago (edited)

ㅍㅎㅎㅎ 마지막에(아이구 한심한 인간!)에서 빵터지고 갑니다.
저도 야금야금 스달을 빼먹고 싶은 유혹을 항시 느끼고는 있으나...
아직도 계좌가 없는 관계로
강제 파워업을 하던 중입니다..
스달을 사고 파워업을 하고 싶으나 계좌가 없고..
남들이 이오스가 좋다고 하나 이오스살 계좌가 없으니..
트윈님이 얼른 기업은행 계좌를 만들어 두라고 하여
내일 기업은행 계좌를 만들어 둘까 합니다.
ㅎㅎㅎ
글이 편안하기 읽기가 좋습니다.
팔로우하고 리스팀하고 다음편 읽어보러 갑니다.^^

앗 수리하시라구 미세 보팅 꾹~~

  ·  7 years ago (edited)

저도 해외 거래소밖에 계좌가 없어요. 가입하고 싶은 국내 거래소는 신규 인증이 막혀 있어서 제가 왜 이렇게 늦게 스팀잇을 알았을까 후회하고 있었어요. 기업은행 계좌라면 혹시 업비트일까요? 저도 가입하고 싶으니까 검색해봐야겠어요.

핫 팔로우와 리스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우했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ㅎㅎㅎ(수리도 조만간 꼭 하겠습니다!)

아!!! ㅎㅐ외거래소에서 도 스달 입출금이되는지 지금알았습니다~~!!

ㅎㅎ
네 업비트 기다리고 있어요~^^
기업은행만 계좌계설이 된다고 안내 떳더라구요

저도 업비트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스팀, 스달 입출금 주소가 안 만들어졌다길래 고민하고 있어요. 스팀잇에서 바로 스팀을 보낼 수 없고 비트나 이더로 바꿔야 하나봐요. 제가 쓰는 해외 거래소인 바이낸스도 그렇거든요ㅜㅜ

이번에 오케이 코인이라는 국내 거래소가 새로 생긴다기에, 거긴 혹시 스팀 스달 즉시 보내기가 가능할지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ㅎㅎㅎ

변기 고치시는게 좋습니다~ 우리집도 변기가 고장나 다행히 아버지가 기술자라 공짜로 고쳤었는데~~ 스달로 변기를 고칠 수 있도록... 스달아 가즈앗!!!

  ·  7 years ago (edited)

아버님께서 멋진 분이시네요! 변기 내부 부속물만 가는 건 혼자서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다가 망칠 거 같으니까 전문가를 불러야겠어요. 스달 가즈앗!!!

이오스 좀 팔고 고치시는건..ㅜㅜ

안돼요, 이오스는ㅜㅜ 제 소중한 자산인걸요. 적어도 10년은 들고 있을 거예요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장기투자를 하고 계시군요!

사실 너무 소액이라 투자라기 보단 그냥 잊어버리고 있어도 될 거 같아요ㅋㅋㅋ 10년 뒤에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요.

목이 너무 말라서 도저히 잠을 못 이루겠으면서도 일어나는게 너무 귀찮아서 목이 쩍쩍 갈라지는데도 계속 누워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한 2시간 버텼던가요...

저도 그런 적 있어요. 일어나기 너무 귀찮아서 침 삼키면서 버티다가 결국엔 목이 너무 아파서 일어나게 되더라고요. 제 몸과 싸워 이길 생각은 버려야겠어요ㅜㅜ

이 정도로는 게으름뱅이 대열에 낄 수 없습니다. 더 분발해 주세요.

아니 이 정도가 게으름뱅이가 아니라니 게으름뱅이 예선이 그렇게 치열한가요! 오기가 생기네요. 더 게을러지겠어요!

농장소녀와 게으름뱅이는 접점을 쉽게 찾기 어려운이미지입니다만.ㅎ 소 먹이고 우유짜고 뼈빠지게 일하는 농장소녀와, 귀차니즘의 미학을 추구하는 도시인 사이에서 어디 지점쯤 정체성을 둘 것인지의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죄송합니다. 뻘소리네요.

  ·  7 years ago (edited)

하나도 안 뻘소리예요! 정말 좋은 댓글인걸요! 저는 막연한 미래에 대한 장밋빛 상상에 빠져 당장 닥칠 위험을 볼 수 없었던 소녀를 저에 비유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소울메이트님 말씀을 읽고 나서 제가 잘못된 비유를 한 게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좋은 댓글이라고 느꼈어요. 제 시각으로는 볼 수 없었던 부분을 소울메이트님의 시각을 통해 보게 되고, 고민해보게 되었으니까요. 이런 과정을 거듭하다 보면 제 시야가 넓어질 거라고 기대해요ㅎㅎㅎ 감사합니다.

ㅋㅋ 웃자고 한 얘기를 이리 진지하게 받아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일주일의 시작,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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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한배를 타셨습니다 ㅎㅎ
저도 아침에 일어나면 이오스 시세확인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

이오스가 이노빛님께도 행운의 여신이군요! 비록 지금은 새빨간 눈을 하고 있지만... 다시 미소를 지어줄 거라고 믿어요ㅎㅎㅎ

글을 볼 때마다 느끼지만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이 글 보고 저도 이오스 사러갑니다!
그리고 변기는 고치시길...ㅠㅠ 터지면 정말 답 없어요

핫 저를 원망하실 분이 또 늘었군요. 이오스가 힘을 내줘야 할 텐데요ㅜㅜ
변기는 최대한 빨리(아마도 다음 달)에 고치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속담이 왜있는지를 생각해보시면
문제를 해결하시는 편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뭐 선택은 님이 하시는거지만 말이죠...

그리고
자신이 글을 써서 받게 된 보수인만큼
님이 하고 싶으신데로 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잘 보고 가요

P.S
행복회로를 상상하시는 과정을 보면서
'저런 글을 어떻게 나올수 있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셔서 변기는 최대한 빠르게 고치려고 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 적이 정말 많아서(특히 치과에서요) 이번에도 그러지 않으려고요ㅜㅜ 으핫 정말 그냥 평소에 하는 온갖 잡다한 상상을 쓴 것뿐인데 대단하게 봐주셔서 부끄러워요. 제 글을 참 꼼꼼히 읽어주셔서 무척 기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한 번 손 보셔야합니다 ㅠㅠ 아예 터져버리면 그때는 변기 다 들어내고 .. 배관비까지 하면 수습 못할 결과를 초래할지 몰라요 ㅠㅠㅠㅠㅠ 충치 방치하면 이를 아예 뽑아야되듯 ;;

헉ㅜㅜ 충치로 예시를 들어주시니 확 와닿네요. 충치를 방치했다가 치과에서 돈을 엄청 썼거든요. 또 그런 일이 발생하면 안되니까 돈이 생기는 대로 바로 수리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