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양의 초간단 – 처치곤란 부쉬맨 브레드 활용기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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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을 다녀와서 부쉬맨 브레드를 싸오지 않으면 허전합니다.
그런데… 항상 난해해요.
먹는게 난해해요.

왜 집에서 먹으면 퍽퍽하고… 맛도 덜하구…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느낌이 덜하고…

으흠.

아침에 밥이 다 되길 기다리는데 급 든 생각!!

부쉬맨 브레드를 이용해서 피자빵을?!

급히 만드느라 결국 결과만 사진으로 남았네요.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필수

케찹

토마토 소스가 있으면 더 좋구요. 개인적으로 섞는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피자치즈

기타


기타 야채

쓱님이 오시지 않아 야채가 동나서…. 이번엔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헤헿

피자시키면 오는 꼬옹짜 피클

빵을 얇게 썰고 토마토소스와 케첩을 바르고 햄을 얹고 피자치즈 얹고….

후라이팬에 구우려는데 피클을 넣어보기로 합니다.

고래서 피자치즈 위에 얹혀지게 된 피클….헤헿

토핑 순서는…. 뱃속에 들어가면 상관 없어지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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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다 되기 전에 초간단 피자빵 뚝딱 완성!!!

부쉬맨 브래드의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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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피자빵 맛이 납니다. 신기신기.

부쉬맨 브래드 특유의 맛은 잘 나지 않아요. 아무래도 토마토 소스와 케찹의 맛이 강해서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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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봄 컨셉의 오늘 아침 밥상입니다.

판다양의 초간단하지 않은 레시피 : 동그랑땡

언제나 손쉽게 한입 뚝딱 할 수 있는(?) 동그랑땡과 봄나들이 제철 맞은 달래무침, 달래된장국 !!!
암튼 행복한 불금의 아침, 모두들 즐거운 봄의 하루 되세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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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맨 브레드 오븐에 데워먹어야 맛나요! ㅎㅎㅎ
저는 집에 오븐이 없는게 현실 ㅠㅠ
요리에 대한 센스가 넘치시네요! 비도 그쳤는데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오늘 포스팅 하러 가야겠어요! 오늘은 스팀잇 포스팅 하면서 노는날!

아... 오븐!!!!!!
있지만 작동하는지 모르겠네요 데헷
오늘은 포스팅하면서 노는 날 좋군요 :)

와~~~ 저... 피자 엄청 좋아하능데...
피자빵 맛나게땅... ^^

맛있습니다.
판다양도 피자좋아해요 흐흐흐(사실 치즈 성애자라 좋아하는 거 같기도....)
간단히 만들수 있기도 하고 맛도 좋아서 종종 해먹는 답니다.

별거 안들어간거같은데 피자빵 맛이난다니 신기하네요

ㅎㅎㅎ 토마토소스 + 케찹 + 치즈 이것만 있어도 치즈 피자 맛이 납니다 :)

우와.. 어디가서나 평소에 구경도 못할 음식 리뷰...
한번만이라도 맛 봤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ㅠ_ㅠ..

앗 어렵지 않아요 ㅎㅎㅎ
남는 빵에 피자치즈, 케찹(물론 토마토 소스도 있으면 좋지만요...)만 있어도 가능합니다 :)

으앗!! 넘 배고파지네요 ㅠ

흐흐 기회되시면 간단하게 해서 드실만 합니다.
물론 배달이 제일 편하긴 하지만요...ㅎㅎㅎ

ㅋ저도 아직 부시맨빵 냉장고에 1개 있는데 요렇게 해 봐야겠네요 ㅋㅋ
좋은 정보 감사해요~~~~^^

오오 좋습니다!!!
강추에요 ㅎㅎㅎ

부쉬맨이 남다니!!!!!!!!!!!!!!!!
대단해요!!!!!!!!!!

가서는 리필해서 먹지만 가져오면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ㅠㅠㅠ
아웃백에서 먹는 맛이 아니라서 그러나....흑흑

그럼 빵포장하실때 소스 다른것도 포장해달라고 하셔요!!
그럼 다 해주십니다 ㅎㅎㅎㅎ

허얼... 소스도 다른것도 해줘요?
생각도 못했는데...
heejae님께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저는 블루치즈 좋아하고 남친은 초코소스 좋아해서 ㅋㅋㅋ 아예 ~소스도 포장해주세요! 하면 해주시더라구요 ㅋㅋㅋㅋ 히히 앗백은 참 친절한 곳이예요..ㅎㅎㅎ 모든소스 포장도 해주셨습니다

이야.... 부쉬멘 브레드를 저렇게 드시다니... 저는 입맛의 한도가 낮아서 그냥 우유에 적당히 전자레인지에서 데워먹어도 먹을만 하더라구요... 같이 주는 그 버터?? 크림?? 바르니.. 그냥 배고프면 꿀떡꿀떡 잘 들어가더라는... ㅠㅠ

그것도 나쁘지 않은데 좀 퍽퍽해서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ㅎㅎㅎ
갑자기 생각나서 도전한건데 맛있게 되어서 뿌듯합니다 :)

비주얼이 좋네요 ^^ 맛있겠어요 ㅎㅎ

ㅎㅎㅎ 맛있습니다.
난해했던 빵도 바로 처리!!!

달래무침 달래 된장국 최고죠^^
봄엔 달래랑 냉이가 짱임 ㅎㅎ
입안이 향긋해지고 기분 좋아요~

정말 제철 음식은 최고입니다. 특히 달래!!!
주말엔 냉이를 사서 무쳐봐야겠어요 후후후

와우~ 비주얼이 점심 먹은지 얼마 안됐는데도 갑자기 출출해 지려고 하네요

너무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ㅎㅎㅎ 식사대용으로는 좀 빈약하고 간식으로 딱입니다.
물론 많이 먹으면 식사가 되긴 하겠지만....
고로....나른한 오후 간식으로 고고싱!!!

저는 전자렌지에어후라이 모드로 5분정도 돌려먹는답니다 그나마 제일비슷하더라구요!

오오 에어후라이 모드라는 것도 있나요?
판다네 전자렌지는 엄청 오래전이라...
시간지정만 가능해서...흑....

ㅎㅎㅎ부쉬맨 브레드가 남아서 곤란한 적이 없어서 해먹을 수가 없겠어요!!.....;ㅁ;..ㅋㅋㅋㅋ

ㅎㅎㅎ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와 부쉬맨빵이 질리신다면 자주 가신다는 걸까요. ㅎㅎㅎ 전 일년에 한두번가니 집에서도 완전 맛있더라구요.
달래!! 와 맨김에 싸먹으면 꿀맛일텐데 봄 밥상이네요^^

부쉬맨브레드가 뭔가 했네요..ㅋㅋㅋ
아웃백을 언제 가봤는지도 가물가물하네요..ㅎㅎ
소통왕으로 활동중이시던데,
그간 교류가 없었던 것 같네요.ㅜㅜ
먼저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 팔로우하고 갈께요~~

저도 며칠전에 아웃백 다녀왓는데 눈앞에 부쉬맨이 있어요 ㅋㅋㅋㅋ 판다팸님 글 보다보면 남편분이 부러워요....ㅋㅋㅋ

한입에 쏙쏙들어갈 크기인것같아요~! 판다양님의 음식솜씨가 정말 굿 인것같아요 ๑❛▽❛๑

오!! 역시 superyuyang님!!
크기가 딱 한입 or 두입크기였답니다.
사실 음식솜씨자체가 좋은게 아니라 판다군 맛있게 먹이고 싶어서 시도하다가 조금씩 늘어가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