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아이템이 반이라고 했던가 일년 동안 구상하고 시장 조사를 마치고
작년 구월 프랑스 EuraTechnologies 스타트 업 프로그램에 합격해서 들어갔다.
올해 3월부터는 비지니스 스쿨에서 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도 합격했다.
프랑스에서는 사업 아이템은 인정 받았고 여러번에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이미 이곳에서는 어딜가나 내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좋은 징조다.
그래도 가야될 일이 험난하다.
주변의 도움이 절실할때 사람들에게
도움을 말하는 것도 용기라고 한다.
오늘 오전에 한국 집에 전화를 걸었다.
이제는 테스트를 하는 기간동안 존버 해야된다.
아침마다설레고 잠들기 전에 가슴이 두근 거리는 일을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인생의 모든 걸 걸 배짱과 대담한 기백이 넘치도록 나아가야 된다.
제로에서 시작하며 멘땅에 헤딩하는 순간 길은 여러가지로 보이기 마련이다.
빠른길은 없고 매일 같이 몸살 감기와 피곤함이 가득하지만 마음은 어느때보다 풍족하다.
시작했으니 존버하며 더디게 나아가지만
지치지 않는다. 가치와 비전이 맞는 사람들과 만남이 늘어날때마다
행복하다.
처음이니 쉽지 않고 불안하지만 좋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아름다울꺼니깐
난 오늘도 간다.
나도야 간다 (1984年) - 김수철의 노래가 흐른다.
젊은 나이를 눈물로 보낼 수 있나
나도야 간다 나도야 간다
님 찾아 꿈 찾아 나도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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