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가고 본격적인 봄이 왔네요. 낮 온도가 15도까지 올라가고 가벼운 옷에 카메라 들고 한강으로 라이딩 다녀왔습니다. 늘 한강이 옆에 있어서 큰 감흥은 없는데 이렇게 휴일에 느긋하게 라이딩을 하는 것도 작은 즐거움이네요.
2014년에 구매해서 잘 타고 있는 티티카카 P8입니다. 작지만 튼튼하고 실용적인 미니벨로 입니다. 뒤바퀴 타이어 한번 교체하고 큰 이상없이 타고 있습니다. 집에서 뚝섬역까지 왕복 20키로 정도 됩니다. 큰 힘 들이지 않고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날이 따뜻해서 한강 얼음도 녹고 완벽한 봄날씨입니다.
10년째 사용하고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작은 카메라 가방입니다. 색도 바래고 하단도 약간씩 떨어졌지만 나름 편합니다. 설렁 설렁 자전거 타면서 사진 촬영하고 왔네요~~
마음껏 달리고 싶은 봄이 찾아왔군요.
봄에는 보다 많은 것 활보하시고 보다 많은 추억 꼭 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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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춥지 않아서 좋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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