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만의 치느님인지요!!
파리에 살면서 치킨 먹을 일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 원없이 먹었어요!! 😌
동네 마트에서 사 온 닭다리에 칼집을 내고, 후추와 소금으로 약 1시간 동안 염지를 해 둡니다.
- 반죽옷 비율
밀가루 7 : 타피오카 전분 3
소금 한꼬집
달걀 흰자 두개
커리 가루 :작은 한스푼
후추 약 5g
물 150g
식용유 : 2스푼
(밀가루가 모두 풀어지게 잘 섞어주어야 하지만 절대 지나치게 반죽옷을 섞지는 않아요.)
약 180도, 달구어진 기름에 염지가 된 닭다리와 뼈에서 발라낸 살을 조금씩 넣어 튀겨주면 되는데요. (닭을 한번에 많이 넣으면 기름이 식어 튀김의 식감이 좋지 않아요. 바삭바삭한 식감을 위해서는 조금씩 여러번 튀기시는 게 정답!)
튀김 옷을 한방울 기름에 넣고 대략 3-5초 후에 떠오르면 닭 투하 준비 완료😌
닭다리에 칼집을 내면 더욱 잘 익는답니다.
180도에서 7분 튀겨 낸 후 바삭바삭한 식감을 위해 180도에서 다시 한번 3분을 더 튀겨 내면 바삭바삭하고, 치킨집 부럽지 않은 고급진 맛을 맛 볼 수 있답니다🤭🤭
저희는 담백하게 트러플 소금과 후추로 간을 더 해서 먹었어요!
맛있게 배도 채웠으니.. 선 연습을 하다 퇴근하는 걸로!
🙏🏼
Merci à to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