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호수 - 정지용

in kr •  7 years ago 

호수
정지용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하니
눈 감을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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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렸던 시네요..
누구 보고싶은 사람이 있나요?

계절이 추울수록 마음도 외롭네요. 지나간 옛사람도 생각나구요

정말 좋은 시입니다 ㅎ ㅎ
마음을 울리는듯한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