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계곡은 오메불망 비를 바란다.

in k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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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태풍 솔릭이 지났음에도
관악산계곡은 더욱더 처절하게
바닥을 보이고 있다.

계곡에 발 담그고
삶은계란 서로 까주며
등산객들에게
삶의 행복을 줬던 이 곳

그 행복은 좀 더 기다려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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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산정상에 있는 연주대 근처
나무그늘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김밥 까먹는 재미도
쏠쏠 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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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 가뭄이 심각하긴 하나보네요 ㅜ.ㅜ
태풍도 무섭고 가뭄도 무섭고 ....

비가 좀 많이 왔음 좋았을텐데...
너무 비가 안와서...

저긴 물이 씨가 말랐네요 ㅎㅎ

그나저나 계곡에 보를 왜 설치하는건지;;

계곡물이 이렇게까지 마르다니...안타깝네요.

비가 와야 할텐데 호호^^
잘지내봐요.

에궁... 물이 다 말라버렸네요.

완전 입구가 메말랐구나....담주에도 비가온다니 좀씩 불어나길.....~

어머나 물이 무지하게 많이말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