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처 (a resting place)

지인에게 받은 사진.
이 사진을 보내 준 지인의 안식처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바다, 강가처럼 탁 트인 공간을 바라보면서
마음의 휴식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탁 트인 공간이 필요하지요.

며칠 전, 라디오에서 출연한 박구용교수 (철학 박사)
이야기를 들으니,
대한민국은 아파트가 성공한 나라입니다.

미국같이 땅이 넓은 나라에서는 아파트가
성공하기 힘들죠.

아파트에서는 사람들이 상상력을 펼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영화, 유투브 같은 영상이
인기가 더 많은 거라고 하더군요.

한편으로 그렇구나. 싶기도 하면서
또 한편으로 '슬픈 얘기네' 싶기도 했어요.

공간의 제약으로 영상에 몰두하게 되는 것인가
싶으니......

이래서 사람들에겐 자연의 안식처가 중요한 역할을 하나 봅니다.

여러 분의 안식처는 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