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에게 건네는 위로 (consolation to myself)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 •  2 years ago  (edited)

5월 가정의 달 특집 <불후의 명곡>에서
김창옥의 토크콘서트를 하더라구요.

방송 기사가 잠깐 나왔는데
5명 중에 1명이 우울증, 조울증으로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얘기겠죠.

'나'와의 소통 (오늘도 울고 싶은 당신에게)
김창옥씨의 강의 내용 중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옮겨 적어봅니다.

사람들이 크게 하는 착각 두 가지
첫번째 잘나갈 때 계속 잘나갈거라고 생각
두번째 힘든 날 계속 힘들거라고 생각

이미 경험해보셨지만 다 착각입니다.

힘든 시간도 영원하지 않음을.....

그러니 잘나갈 때 겸허할 수 있고
힘든 날 희망을 가질 수 있데요.

삶에 불청객이 찾아왔을 때
귀한 손님처럼 대접하면
그 손님이 저희에게 선물을 주고 가는데
그게 인격이래요.

요즘 혹시 삶에 불청객이 찾아오셨다면
운이 좋지 않아서 그런 건 아니거든요.
저와 여러분이 열심히 살지 않아서 그런 것도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희가 인격이라는 선물을 꼭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김창옥씨의 강의 내용 중에서

원문 출처 : https://tv.naver.com/v/36133705

  • "그 손님이 저희에게 선물을 주고 가는데
    그게 인격이래요."

이 말에 감동을 푹~~~~~~

타인과의 소통에 너무 신경 쓰며 살다 보니
'나'와의 소통을 소홀히 하고 있는
우리 자신을
많이 안아주세요.
그리고 "괜찮아. 괜찮아."
이렇게 말해주세요.

김창옥씨 강의에 자주 등장하는 위로지만,
볼 때마다
저도 따라 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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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