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특허는 15세기 말에 부여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되는 것은 1474년 베네치아 공화국에서 만들어진 특허법입니다. 이 법은 발명가에게 새로운 발명을 했을 경우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규정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발명가는 일정 기간 동안 자신의 발명에 대한 보호를 받고, 독점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초의 공식 특허로 널리 인정받는 것은 1421년, 필리포 브루넬레스키(Filippo Brunelleschi)라는 이탈리아의 건축가가 받은 특허입니다. 그는 배를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한 새로운 장치(기계)를 개발했고, 이 발명에 대해 베네치아 공화국에서 독점권을 부여받았습니다. 이는 현대적인 의미에서 특허의 기초를 형성한 중요한 사례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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