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때문에 3년만에 만난 지인들과 충무로에 가서 술을 실컷 마셨다.
충무로는 회사가 예전에 있던 곳이라 매일 이곳에서 출퇴근했던 기억이 생생한데 오랜만에 오니 너무 반가웠다.
새로운 식당도 술집도 많이 생겼고, 오늘 찾은 술집도 그중 하나였다.
이름은 주거래처, 외관은 충무로에서 십년 넘은 술집처럼 보이지만 생긴지 얼마 안 됐다.
이곳의 주종목은 냉삼. 손님이 직접 굽는 보통 냉삼겹살 집과 달리 이곳은 다 구워서 나와서 먹기 편하다.
갑오징어, 돼지불백, 계란말이를 차례로 시켰고, 안주 모두 평균 이상의 맛을 자랑한다.
8시20분에 다 먹고 일찌감치 나와서 퇴근했다.
충무로 가시는 분들은 함 가보시길
스팀잇에서 여길 보네요. 후배가 하는 곳인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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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돌박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 여기 저도 처음 갔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 잘 먹고 안전하게 놀다가 들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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