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도서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일찍이 정해져 있는 것마냥 머리속을 헝클어 놓습니다. 그 자체가 난해한 것인지, 잘 풀리지 않는 내 삶이 난해한 것인지는 몰라도, 잘 들어 오지 않아요. 일찍이 포기해버렸던 수학시간, 교단에서 일장연설을 하던 수학 선생님을 앞에 두고서 느꼈던 것처럼, '나는 모르겠다. 너는 떠드세요.' .. 뭐 그런 .. 그래서, 혹시라도 비문학적 문학 도서는 없을까 하고 서고를 뒤져 보기도 하지만, 이렇다 할만한 책을 아직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나루님, 오랜만에 뵙니다. ;)
오랜만에 스팀잇에 들리셨군요? 수학-과학-비문학 전부 너무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네요 ㅋㅋ 아픈 곳은 없으시죠? 즐거운 봄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끔 들러 소식도 들려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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