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기구와 구조, 방식이 전혀 다른 나만의 핸드메이드 직화로스팅을 고집하는 이유.
[양바리스타의 둘둘둘(222) 법칙]
- 20g의 커피원두를 사용.
- 커피 추출 시간은 1:30~2:30 내외.
- 총 350ml 내외의 커피 추출.
200ml 내외의 뜨거운 물을 부은 후,
1분 30초 ~ 2분 30초 동안 우려낸다.
커피원두가 머금고 있는 물의 양을 제외하고...
약 150ml 내외의 커피를, 얼음 190~200g을
담은 서버에 추출한다.
커피를 시음하여 본인 입 맛에 맞는지 확인해 보고
적절한 '변수'를 응용해가며 멋진 커피를 완성시켜보세요.
커피원두 : 에티오피아 구지 시다모 내추럴 워터 디카페인
로스팅 날짜 : 로스팅 후, 1일 경과
볶음강도 : 중볶음
커피의 양 : 20g 내외
원두 분쇄도 : 곱게
(하리오V60 전동그라인더 기준-35단계)
물의 온도 : 90도 즈음
핸드드립 기구 : 클레버드리퍼
추출하는 커피의 양 : 350ml 내외
추출시간 : 1분 30초~2분 30초 내외
추출하는 음료 : 16oz 아이스 핸드드립 커피
에티오피아 구지 시다모 내추럴 워터 디카페인
ETHIOPIA GUJI SIDAMO NATURAL WATER DECAF
재배지역 : GUJI
재배고도 : 2,100m
품종 : HEIRLOOM
가공방식 : FULL NATURAL
수확기 : 10~1월
커피원두의 전체적인 평가 점수 : 85점
- 신맛 : Acidity : 7
- 바디감 : Body : 5
- 쓴맛 : Bitterness : 5
- 향미 : Fragrance : 8
- 단맛 : Sweetness : 6
- 밸런스 : Balance : 8
- 후미 : Aftertaste : 8
(10점 만점)
용매제가 아닌, 물을 이용해서 약 97%의 카페인을 제거하는
'MOUNTAIN WATER PROCESS'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이나 임산부등...
카페인 걱정없이 가볍게 커피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로부터 예멘에서 볶은 커피를 선물받은 후, 독일의 과학자인
'프리드리히 페르디난드 렁게'에 의해 1819년에 처음 분리되고 이름을 지어 알려지게
된 '카페인'은 자연상태의 여러 식물에서 발생되는 '메틸크산틴'입니다.
렝게의 친구인 괴테가 커피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커피 성분을 분석하여 밝혀낸 이후, 1900년에 들어서야 독일의 커피수입업자에 의해서
본격적인 상품으로 판매되었는데, 그것이 'SANKA(상카)'라는 브랜드입니다.
이 때, 생두를 '증기(스팀)'로 찜으로써 부풀어 오르게 한 다음에 카페인을 제거하는 것이
작업에 용이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이 방식은, 현대의 디카페인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사용하기도 한다고도 하니, 참으로 오래된 역사를 지닌 커피 생산 방식이네요.
Aroma / Flavor (향 / 맛)
갈색설탕 / 말린 베리류 / 밀크초코렛 / 말린 배 / 코코아
Acidity / Other (산미 / 기타)
부드러운 산미가 있는 달콤한 느낌
달달한 뒷 맛의 여운
깔끔하면서도 훌륭한 밸런스
'내추럴' 특유의 다양한 풍미
AGTRON (색도) : 55~45
[Medium +]
1차 팝핑 후, 1분 30초 후에 배출을 추천.
네이버 스마스스토어 [직화로스터-Roaster.kr] 상품 주문 : http://roaster.kr/products/5365891973
Written by Barista Yang - Coffee Columnist
커피칼럼니스트-양바리스타 | http://Column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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