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블록체인 세상 #55회: IEO로 인한 거래소 역할 증대와 ICCO

in kr •  6 years ago 

불새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문방송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IEO(Initial Exchange Offering)과 ICCO(Initial Convertible Coin Offering)에 대해 알아봅니다.

최근 ICO 동향을 살펴보면 Private Sale로 마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토큰이 충분히 분산이 되어 있지 않아 상장시 거래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Private Sale 완료 후 거래소 상장시 거래소 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코인을 판매하는 것이 IEO입니다.

IEO의 경우 KYC를 마친 거래소 고객을 대상으로 코인을 발행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 없고, 이더리움 개스비 부담도 없고, 펀드레이징 마케팅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거래소가 검증을 해주기 때문에 스캠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ICO는 IPO와 달리 증권사의 역할(상장기업 검증, 공모주 청약 등)을 해주는 기관이 없었는데 IEO를 통해 거래소가 그 역할을 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ICCO는 코인을 주식으로 전환해준다는 컨셉인데요 아직은 검증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재밌는 컨셉이기에 한번 언급해 봤습니다.

좀 더 세부적인 사항은 동영상에서 확인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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