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내와 함께 공릉동 도깨비 시장에 들른다.
오늘은 야채, 돼지고기, 콩물을 샀다.
이 시장에 가게되면 항상 홍두깨 칼국수 집을 찾는다.
점심을 먹어 허기진 것은 아니지만
그냥 지나치면 아쉬울 것 같아 오늘도 방문...
점심 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이지만 의외로 사람이 많다.
저렴한 가격, 시원한 멸치 육수에 아삭한 배추김치가 딱 좋다.
김치 때문에 칼국수를 먹는 것인지
칼국수 때문에 자꾸 김치가 땡기는 건지 모르겠다.
하여튼.... 좋다. ^^
looks good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