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30도.
햇빛 쨍쨍 내리쬐는 어느 여름날 오전
제가 객기 한번 부렸습니다.
합리화 한다면
생명 배낭에 햇빛 가릴수 있는 모자
손을 보호하는 장갑
1시간 버틸 수 있는 물
산책로에 그늘 많다는 점 등이
객기를 가능하게 했답니다.
막상 객기 부려보니
와우..
5학년 나이에는
이런 객기 절대 부리면 안될 듯 보이더군요.
ㅋㅋㅋㅋ
코스는 관악산 자하동 계곡에서부터 선바위역까지입니다. 이곳은 7-80%가 그늘일 정도로 나무가 많은곳인데요. 하지만 이날은 햇빛이 얼마나 강한지 저의 장단지가 바베큐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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