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감사합니다. 맨유는 데헤아를 정말 잘지키네요.
저도 스팀잇에 이런 글을 쓰려고 왔으나, 스팀잇에 이런 글을 소비하고 보팅을 눌러줄만한 분들이 많이 없으시기 때문에 조금 타협하고 있는 중입니다.
조금 대중적인 글로 스타일을 수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축구관련 글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후에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요. 드록바를 포스팅해도 '푸른심장 드록바, 코트디부아르의 신' 이런 식으로 포스팅 하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 선수가 전쟁을 멈출 수 있을까?' 라는 식의 조금 대중적인 포스팅을 하시는게 좋으실 겁니다. 그러면 kr-writing의 영역에 들어가고 더 많은 사람이 소비할 수 있는 글이 되니까요.
저는 이런 식으로 자리를 잡는데 성공하면,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 등에서 연재하시는 분들을 스팀잇으로 끌어당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스팀잇 안에서 우리가 원하는 글을 쓸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유학생이라 요즘 모국어 능력이 점점 떨어지는걸 느껴서 번역하는 동시에 좀 더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어휘를 사용하는 법을 배우려고 하지만 당장의 보상이 없으니 동기부여가 좀 떨어지네요 ㅎㅎ
깃헙 느낌으로 프로그래밍 금융 프로젝트도 올리고 축구 글도 쓰고싶었는데 아직은 스팀잇 생태계가 스포츠 부분을 포함해줄 만큼 성장하진 않았나봅니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분야 글도 배우고 다시 써보는 연습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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