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의 문제점과 나의 생각

in kr •  7 years ago  (edited)

1. ICO의 문제점과 나의 생각

시장은 변화무쌍하며 항상 도전과 응전의 형태로 상호작용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사람은 환경에 따라 이리저리 바뀌며 살아갑니다. 인생은 가능성이며 무슨 일이든지
불가능은 없으며 불가능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 아닐까요.

우리는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각자의 목표달성을 위해서. 죽는 날 까지.

1-1. ICO의 개괄적인 내용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신규코인상장(ICO) 방식으로 투자자금을 모집하는 IT 관련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들의 수와 그들의 전 세계 자금조달 규모가 매년 급증하고 있으나,

이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주식발행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기업공개(IPO)와는 다릅니다.

ICO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윰같은 Alt-coin(비트코인을 제외한 디지털통화)으로 자금을 모으고,

투자자들에게는 향후 해당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디지털토큰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1-2. ICO방식의 문제점과 대응책

  • 독자적으로 발행된 디지털토큰이 증권회사 등 중개인도 없으며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직접 판매되며,

발행 기업은 투자자에게 배당이나 이자를 지급하지 않습니다.

  • 디지털토큰은 발행 기업에 대한 지분이나 소유권이 없으나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가격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디지털토큰이 미래를 보고 사야 하며 현재는 일반성이 결여되어 있는 점입니다.

  • ICO(신규코인상장)를 통하여 조달한 자금이 올 들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가격 급등을 초래한 요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가상(암호, 전자)화폐의 가격 급등락이 심하면 사회적으로 투기화 우려를 촉발합니다.

  • ICO는 아직 법률 및 규제장치가 없어 위험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보유한 디지털토큰의 가치가 향후 상승할지 하락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위험에는 체계적 위험과 비체계적 위험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사전에 예고되지 않은 돌발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비체계적 위험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언제 어느곳에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과 같습니다.

  • ICO를 통한 자금조달은 자기자산을 지렛대삼아 외부자금을 차입하는 레버리지(leverage)개념과는 다릅니다.

  • 그리고 투자 시에도 자세한 투자설명서 없이 사업 아이디어나 추진에 대한 설명서만 제공합니다. 벤처기업 붐이 일던 초창기에 이런 방식의 자금모집이 성행한 것이 떠오릅니다.

이런 상당히 어설픈 방식에 개인에게 소중한 투자자금이 모이는 이유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물론 더 큰 돈을 벌기 위함이겠지만요.

전통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치는 IPO를 통한 자금조달이 쉽지 않은 IT벤처기업들이 새로운 부족자금 조달채널로서 ICO를 활용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금융당국은 IT벤처기업들의 이런 방식의 높은 조달자금을 낮추는 방안 마련과 거품형성을 차단하고 순기능을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춰

기업과 금융, 가정경제 모두에게 해당하는 규제환경을 시급히 정비해 나가야 합니다.

2. Crpto-currency에 대한 나의 생각

2000년대 후반 등장한 가상(암호. 전자)화폐시장은 천천히 가지만 결코 뒤로 가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우리 스스로가 전자화폐의 시스템을 잘못 운영한다거나 불법적인 그 무엇을 해서 자멸의 길로 가지 않는 한(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가능성 전무한 것은 아니지만)

반드시 제4차 산업혁명의 인공지능(AI), 빅 데이터(BD) 그리고 사물인터넷(IOT)시대에 블록체인기술을 기반으로 기존의 화폐시장에 최소한 안착하거나 아니면 혁명적인 비트코인시대가 올 것이라고 봅니다.

No Pains No Gains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는 법입니다. ICO의 등장이라든가 코인원이 고객보호를 위해 보험에 가입하고 NEO같은 새로운 Alt-coin이 속속 등장하는 등

새로운 이슈가 빈발하는 지금의 과도기는 미래의 희망을 위한 몸부림이라고 봅니다.

세월은 아무도 기다리지 않으며, 오늘은 내일 다시 돌아오지 않고 시간은 그냥 지나갑니다.

노력의 대가는 이유 없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모든 것에 최고가 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최고가 되려고 노력한다면

머지않아 기존 화폐를 대체하는 비트코인시대가 도래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세상은 항상 변하는 법이니까요.


성공투자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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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코인-상장(ICO) 방식으로 투자자금을 모집하는 IT 관련 기업들이 늘어나고는 있는데, 저것이 주식투자보다도 객관적인 예측치가 더 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더 위험할 것 같아요. 마치 장외시장의 주식이 가능성은 크지만 망할 가능성도 아주 큰 것처럼 말이에요. 개인적인 생각에는 가급적 벤처업계 투자는 하지 않고 싶더라구요.

벤처라는 이름자체가 모험이란 뜻이죠. 신중한 투자가 요망된다고 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ICO 가 기회가 되는 만큼 위험성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여러번 흔들리고 두들겨 맞아서 살아남으면 점점 더 단단해지겠조.

돈문제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잃기는 쉽고 얻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전부 다 읽어보았습니다.
암호화 코인 투자자체가 하이리스크인데
ICO 코인은 코인 투자 카테고리 내에서도 초초 하이리스크
투자입니다.
물론 먹튀의 가능성도 있고, 상장되더라도 일정한 수익을
보장해주지는 않죠...
그래서 투자를 결정 할 시에는 최대한 본인이 알아보고 들어가야
하며 이득이던 손해던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해야 하는 것이지요.
저는 나이가 아직 젊은(?) 편이라 공격 투자 방법으로
자산의 5% 이하를 ICO에 넣은 상태입니다.
그 위험성이 큰 만큼 큰 수익을 보고 싶어서요 ^^
날려도 뭐~ 인생공부했다고 치면 되구요.
물론 많이 알아보고 들어갔습니다.(스스로...)
남 말만 믿고 투자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게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제가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pys님도 성투하세요 ^^
ps. p 모 코인처럼 배당을 주는 형태의 ico 도 있습니다.

낚시에 가짜 미끼라는 것이 있는 것처럼 의심스런 곳은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도 일정한 제도적인 틀안에서 가능해야지 틀도 안갖춰진 곳에의 투자는 무모한 것이라고 봅니다. coinyawong님의 젊음이 자산이라는 것은 돈문제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것 아닐까요. 인생에서 젊음처럼 값진 보물은 없지만요. 성공하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당연히 의심스러운 곳에는 투자안합니다.
제돈은 소중하니까요.
저는 투자를 하고싶지 투기가 하고 싶은게
아니거든요.
프로그래머라 기술가치를 최우선으로 따지기도
하고...
남의 말만 듣고 덮어놓고 투자하는게 절 멍청한
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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