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5월 17일 목요일, 클럽 보니따에서 마지막 공연을 했다.
마지막 공연
발표회 앵콜 공연을 3번이나 했다. 보통 다른 기수들은 앵콜 공연을 한번만 하지만, 우리 담당 선생님들이 욕심도 있고 해서다. 또한 우리도 만족한다.
힘들었지만 성장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매번 듣는 말이 내가 정말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것이다. 당연히 맨날 연습했으니 늘지 않을 수가 없다. 기본이 낮으니 실력이 올라가는 것이 눈에 띌 수 밖에 없을 수 밖에. 물론 앞으로 더 성장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공연할 기회가 앞으로 더 있을지 이제는 진짜 아무도 모른다. 내 노력 여하에 따라 이게 정말 내 생에 마지막이 될 수 도 있는 것이다. 여기서 더 없다 해도 후회하지는 않는다.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할지에 따라에 달려있다.
뜻하지 않은 뒷풀이
공연이 끝나고 소셜 타임을 꽤 길게 가지고 홍대에서 막차를 타고 집에 가려는데, 신도림에서 1호선을 갈아타는 과정에서 천안행 전철을 탔어야 했는데 깜빡 잊고 인천행 전철을 타버렸다.
구일역까지 가서 다시 반대로 구로로 가서는, 그때가서는 천안행 전철이 없어서 다시 신도림역으로 간 후 홍대로 돌아가 전철을 내렸다.
뒷풀이를 마치고 두시 넘은 시각에 택시를 타고 안양까지 갔다.
때문에 택시비가 26,000원이 넘게 나왔다.
앵콜을 세번이나 하시다니 아무래도 선수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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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도 좋아야 할것 같은데요... 공연하려면...!!
앵콜을 세번씩이나 하다니....111
완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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