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in kr •  last year 

새벽에 역사 화장실에서 시비 붙을 뻔 했다. 왜이리 세상에는 무례한 사람이 많은지.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말거는 것도 질색이고, 자신의 말을 무시한다며 싸우자고 들이대는 것도 질색이다.

물론 줄행랑이 36계이므로, 그냥 더 빠르게 무시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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