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in kr •  3 years ago 

겨울이 다가온다. 나는 늦가을과 겨울이 좋다. 오늘 입동은 30년 간 최고기온을 찍었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추워진다니 기대가 된다.


평범하게 산다는 것은 사실 무척 어려운 일이다. 모든 부분에 모나지 않고 평균을 추구해야하니까. 그 평균이라는 것이, 결국 자신이 속한 사회 (집단)의 평균이 될진대, 이 평균은 (환경에 따라 시대에 따라) 꽤나 다이나믹해서 문제긴 하다.


밤에는 전체 전등을 켜두지 않고 조용하게 책 읽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스탠드만으로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어서, LED 바(?)를 구매해뒀다. 벽 옆면에 붙여놓고 소파에 누워서 보기 제격이다. (스탠드로는 이게 불가능). 눈을 치켜 올리면 안된다. 절대 안된다.

이해가 안될거 같아서 그림으로 그려둔다. 그림판 죄송. 보고계신 여러분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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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 참에 그림이나 그려보려구요ㅋㅋㅋ 낙서에 가깝지만...ㅋㅋ

이해에 많이 도움 됐어요 ㅋㅋ 그림이 귀엽기도 하구요 종종 덧붙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