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고 특이한 애완동물 3편 : 게코(도마뱀붙이, Gecko)에 대한 이야기

게코도마뱀(Gecko)는 전세계에 걸쳐 따듯한 나라에 거의다 산다고 합니다. 이 도마뱀붙이는 개구리처럼 소리를 내면서 우는데요 그 울음소리가 게코 게코 해서 이름의 어원이 됬다고 합니다.

야행성이며 밤에 빛이 있는 밝은곳으로 모여들어 그곳에 모여든 벌레를 잡아먹는다고 하는데요 밝은 빛때문인지 동남아시아의 민가에서 가끔 발견된다고 합니다. 발바닥에 섬모로된 빨판이 있어서 나무도 잘타고 벽이나 천장에도 잘 붙어있어서 가끔씩 깜짝 놀라기도 한다고 합니다.

천장에있는 전등은 벌레가 많이 모여드는 레스토랑 같은곳인가봐요.

게코도마뱀중에서 가장많이 팔리는것은 레오파드게코, 줄여서 레게라고 하는데요

몸에 나는 무늬가 표범무늬와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레게를 가장 많이 키우는 이유는 가격도 저렴하고 키우는것도 힘들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레오파드게코도 색깔이 매우 다양한데요

특이하고 예쁜 색깔일수록 가격이 비싸다고 합니다.

게코도마뱀은 종류가 몹시 다양한데요 종마다 가격도 다르고 매력도 다르며 키우는 난이도도 다르다고 합니다.

게코도마뱀은 자동차회사 아우디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의 마스코트이기도 하답니다.
투명한 게코몸안에 사륜엔진이 들어있나봐요. 아우디와 너무 잘어울리는것같아요.

게코같은 파충류는 개나 고양이같은 포유동물보다 키우는 조건이 엄청 까다롭기때문에 멋지고 예쁘다는 이유만으로는 키우면 안됩니다. 파충류는 물론이고 모든 동물을 키우기전에 철저하게 공부하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든담에 입양해서 키워야 한답니다.

다음 편에도 더 이상하고 특이한 애완동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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