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보며 싱숭생숭~~~

in kr •  6 years ago 

저희는 아직 전세로 살고 있는데요. 정말 요즘 무섭게 오르는 서울 및 수도권 집값을 보며 마음이 참 싱숭생숭하네요. 게다가 친한언니가 이사를 간다고 하니 더욱더 허전합니다 ㅠㅠ 우리도 무리를 해서라도 역세권 신축으로 집을 사는게 좋은것인지....아니면 그냥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매매가 더 오르기전에 구축이어도 하나 사놓는게 좋은것인지... 그도 아니면 아파트값이 좀 안정될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은것인지? (너무나 비정상적으로 오르고 있어서 희한하긴한데, 과연 정부가 집값을 안정 시킬수 있을지 불신이 드네요ㅡ.ㅡ;;)

진작에 청약하나 넣어보지 않고 지낸 세월이 요즘들어 급 후회됩니다 ㅠㅠ 사실 전 경제관념도 없고, 숫자에도 약한데, 아무래도 아이들은 경제교육을 좀 잘 시켜줘야할것같네요.

그냥 부동산 까페보다가 답답하여 주저리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 이웃님들 모두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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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결혼할때 집사고 그대로 살고있네요...
아는분은 3번이나 갈아타서 집값의 배에 배로 올리더라구요...

어찌보면 그것도 운이고 능력이긴하지만 rayheyna님은 이게 안된다면
다른거 잘하는게 있을거고 다른 운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맞이요~ 정말 집 사고파는건 운이고 능력이고 그런거 같아요~ 감사해요 러비님^^

넵 감사합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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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안정이 언제쯤 될까요 증말ㅠ 몇십년 벌어도 못사는 내 집;ㅅ;

그러게말이에요 ㅠ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싶네요 ㅡㅡ; ㅋㅋㅋㅋ

언니 산타언니가 이사간데요?
저도 결혼 이후 내 집없이 전세만인데..
진작 집을 삿어야했나.. 요즘들어 주위에서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가 너무 바보같이 살았나 싶었어요 ㅠㅡㅠ

나두 그래 ㅠㅠ
그나저나 산타언니인줄 귀신같이 맞췄네! ㅋㅋㅋㅋ 정말 친한언니라 넘 아쉽고 허전하고 그렇다ㅠㅠ

저는 수도권 자가주택 마련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_=;;;
부동산 시장 대붕괴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저는 이번 생은 무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