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14] 쉼표가 필요할땐 클리어카페!!!

대나무 빨대 꽂아 마시는 건강쥬스!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 물고기가 노니는 연못! 생화로 꾸며진 계단!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우붓 클리어 까페를 소개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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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구멍뽕뽕 우붓시내를 걷다가,
요런 호빗문을 발견하시면 무조건 들어가셔야 합니다!!!
바로 클리어카페로 들어가는 문이거든요^^
(입구에 장식된 저 꽃들 모두 생화에요!ㅋ)

클리어카페 안 연못에는 물고기도 놀고있어요~

저희는 오후 5시로 예약하고 갔던지라,
저희가 갔을땐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조금 있으니 요렇게 좌석이 모두 꽉 차더라구요~

우리가 안내받은 자리는 요런 길을 지나서 가장 안쪽에 있는 넓은 명당자리!
(호텔 직원에게 부탁하여 좋은 좌석으로 미리 예약하고 갔어요^^)

클리어카페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1층은 좌식이고 2층은 의자가 있는 테이블이에요~

요렇게 계단으로 올라가서~

봉을 타고 아랫층으로 내려올수 있답니다!

래이가 얼마나 재미있어했을지 느껴지시죠?ㅋㅋ

2층에서 한층 더 올라가면 맛사지샵과 화장실이 있어요!
계단이 생화로 꾸며져 있어 얼마나 예쁘던지!

래이와 해이 모두 꽃을 밟으면 안된다며 옆쪽으로 조심스럽게 걸어다니더라구요!
난장판 만들어놓으면 어쩌나 걱정이었는데 정말 다행이었어요~

예쁜건 함부로 건들면 안된다는걸 본능적으로 느낀건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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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음식사진 보실까요?
메뉴판으로 독서를 해야할 정도로 메뉴도 다양하고 설명도 상세했어요~

튜나 스테이크

파스타!

디저트!

맛있게 먹고 있는 신랑^^
저희 신랑도 너무 만족했답니다 ㅋ

음식 3개 음료5개 디저트1개 먹고,
4만5천원 정도!
가격도 굿이네요!

어서 마음속에 저~장들 해놓으세요~
우붓시내 돌아다니다 현기증나면 들어가서 쉬기 딱 좋은 까페랍니다^^
그럼 다음화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