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운전한지 15년은 되었고 펑크도 2번정도는 나봤다.
타이어의 옆면이 터진다면 무조건 교체를 해야하지만 접지면에 나사가 박히고 타이어 공기압이 지속적으로 빠진다면 지렁이같은 걸 끼워서 메꾸곤했다.
이번에도 그런 생각으로 타이어 전문점을 갔는데 새 타이어이고 지렁이로 메운다면 임시적이기 때문에 빠찌로 해줘야 오래탈 수 있다고 해서 처음 시도해보았다.
타이어를 떼어내고 터진면 안쪽에 넓은 반창고 같은걸 붙이고 스프레이를 뿌려 고착시키는 방식이다.
운전은 오래했어도 정비분야는 잘 모르겠다.
이번에 새로운 걸 배웠다.
참고로 타이어 앞뒤바퀴 교환은 2만에 한번 해주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새로운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도 4-5만키로에 한번 해주면 된다.
오래오래 안전하게 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