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날이 장날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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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이 장날


오랜만에 8시전에 퇴근을 하고 아이들과 대전 남문광장으로 퀵보드 타러 갔죠.
오랜만에 밤에 갔는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갑자기 소나기가 내라더군요
아이들도 오랜만에 아빠와의 데이트가 아쉬웠는지 조금만 기다려 보자더군요

아이들의 요청대로 30분대기...

드디어 비는 멈추었고 엄청나게 습하더군요

아이들과 광장에서 엑스포공원 다리까지 퀵보드 따라 열심히 뛰고 땀범벅으로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어젠 대전 너무 끕끕하고 더웠어요

날 좋은 주말 저녁엔 사람이 엄청많은데 오늘은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시원한 음료수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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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교인가요~?ㅎㅎ

엑스포 다리에요^^

퀵보드 탈 떄때 꼭 안전 유의!아시죠^^ 날씨더운데 고생 많으셨겠네욥!

니..근데 요녀석이 보호장구를 안하려 하더라구요 다행히도 사람이 많이 없어 맘껏 탈구있었어요

아이쿠야 .. 날은 무덥고 ;; 지갑을 들고 사먹으려고 해도 본문 말씀대로"가는 날이 장날" 이네요 ㅠㅠ 푸드트럭도 없고 노점도 없다니 ..

시원한 아이스커피 마시고 싶었거든요..

사진 깔끔하게 잘 찍으셨네요!

감사합니다...
덥고 아이들은 달리고 급히 찍었지만 다행히 괜찮게 나왔어요

오늘부터 서울쪽은 장난 아니게 더위가 몰려오더라고요. ㅠㅠ

대전은 저녁에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어제 새벽은 천둥번개에.... 잠을 못이룰 정도였죠

오늘 날씨 굉장히 선선하죠 :) 아이들하고 산책하기 너무 좋을같아요..// 거기에 자판기 있지 않았나요?? 매점이였나요..?ㅎㅎ;;

밤에는 시원한 바람에 잠이 솔솔 잘 오더라구요..^^
매점이 있죠.. 매점보다는 푸드트럭이 더 맛있어서 기대했는데 비가와서 나오지 않았더라구요

어제 대전 진짜 서있기만 해도 땀이 주르륵...

맞아요.. 동남아 날씨 같아았죠 아직 여름이 많이 남았는데
어지 보내야 할지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