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kr •  7 years ago  (edited)

인형을 만들다 남은 실로 동생이랑 함께 소원 팔찌를 만들었다.
어차피 소원이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소원이건만
이러는 걸 보면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나보다.
그래도 한 가닥 염원으로, 1g의 진심으로, 한 방울의 눈물로, 그리고 한 줄의 소원으로 자아내어 만들었다.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이뤄질리는 없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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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성취 여부와 상관없이, 애착이 갈수밖에 없는 팔찌겠네요.
색 조합이 예뻐요 :)

제가 좋아하고 어울리는 색들로만 모아봤어요!! ㅎㅎㅎ
예쁘게 보인다니 기분 좋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