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투자의 필수 ABC: 채권 가격과 금리 이해하기"

안녕하세요 rmsmem입니다.
처음 스팀잇에 글을 쓰려고 하는데 떨리네요.
앞으로 성실히 활동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이 플렛폼 참 어렵습니다.
이것저것 유튜브로 공부해봤는데 모르겠네요..

1. 스팀을 사서 예치하는 것이 파워? 를 올리는데 도움되나요?
2. 스팀달러와 스팀중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인가요?
   댓글로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여하튼 각설하고!

이번엔 간단하게 채권 금리와 채권 가격이 반비례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채권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비례"

채권 금리가 오르면 해당 채권 가격이 내려갑니다.
달리말하면 채권 금리가 내려가면 해당 채권 가격이 올라갑니다.
이 또한 금리는 돈을 빌려주는 대가라는 사실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거의 다 왔으니 조금만 참아주세요!

예시)
A가 채권을 발행합니다. A는 채권을 남에게 주고 돈을 받으려는 것이죠.
그런데 A는 주변에 평이 좋습니다 = 빌려준 돈을 갚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이 채권은 너도나도 사려고합니다(채권 수요 증가)
그러면 A는 조금의 대가(채권 이자)로도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조금의 이자만 지급해도 채권을 사갈 사람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즉, 채권의 높은 수요 = 채권 가격 상승 = 채권 이자율 하락

이번엔 반대의 경우를 예로 들겠습니다.
B도 채권을 발행합니다.
그런데 B는 주변에 평이 안 좋습니다. 곧 망할 것이란 소문이 들리죠.
그럼 주변 사람들이 B에게 돈을 빌려주려고 할까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B가 제시할 수 있는 것은 높은 이자율뿐입니다.
100만원 빌리고 100만원 이자에 100만원 원금까지 총 200만원을 준다고 하는 것이죠.
이렇게 높은 이자를 제시하여 B는 겨우 돈을 빌립니다.
즉, 채권의 낮은 수요 = 채권 가격 하락 = 채권 이자율 상승

이렇게 채권가격과 채권금리의 역 관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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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