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자의 Simple Recipe (먹성 폭발 볶음밥 편)

in kr •  7 years ago 

IMG_9564.JPG

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지네요!~

덕분에 아침이면 출근길 옷차림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향수도 겨울에 쓰던 것과는 달리 좀 더 가벼운 향으로 바꾸고

립스틱도 핑크 핑크 하게 바꾸고!~

볼따구도 핑크 핑크하게!~~

조아써!!!! 아주 맘에 들어!!~

자 이제 출근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도 미세 먼지 소식에

저는 다시 마스크를 꺼내듭니다!!!

회사에 도착해서 마스크를 벗고

거울을 보니 뜨하!!!!~~~

한강 바람에 머리는 산발이 되고

마스크에 눌려 화장은 다 지워지고!!!!

이런 된장!!!!

맑은 하늘을 보고 싶어요!!!!!

레시피가 떨어져가는 로사리아는

오늘도 가장 자신 있는 볶음밥을 만들어 봅니다!

IMG_9561.JPG

재료: 애호박 조금, 양파 조금, 파프리카 조금, 햄 조금,

대파 조금, 달걀 1개

양념장: 굴소스 1큰술 + 간장 1큰술

IMG_9556.JPG

하나.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파를 넣어 파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IMG_9558.JPG

둘. 알맞게 잘라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센불에 잘 볶아 줍니다.

(양파등의 수분이 많은 채소가 들어가면 볶음밥이 질어질수 있으니

센불에 볶아 수분기를 충분히 제거해주세요!)

셋. 굴소스와 간장을 섞어 위의 재료에 한큰술 넣고 재료와 잘 섞어준후

불을 꺼주세요!~

IMG_9557.JPG

넷. 밥을 넣고 잘 섞어준후 다시 불을 켜서 한번 더 볶아준후

참기름 한방울과 깨로 마무리!!!

IMG_9562.JPG

두번째 과정에서 달걀을 함께 넣고 볶아줘도 되지만

IMG_9560.JPG

전 미리 스크럼블에그 해서 만들어놓고 데코로 올려줬어요!~

취향껏 하세요!~

IMG_9563.JPG

언제나 맛있는 볶음밥!!!!

고슬 고슬 참 맛있습니다!!!

반은 엄마 아빠 드시도록 놓아두고

IMG_9559.JPG

나머지는 오늘 점심 도시락으로 싸와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셔요!!!~

IMG_6690.JPG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로사리아님~
보내주신 택배가 오늘 잘 도착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고 깜짝놀랐어요!!!
감동이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히힛~~~ 로보님!!!~ 다행이에요!!!~~
우리 서우가 가장 좋아할것 같은데 맞나요?? ㅎㅎ
작지만 맛나게 드셔주셔용!!! ^^

Pasti enak

반가워요^^ 앞으로도 좋은 스티밋 활동 !!! 기대합니다 ㅎㅎ

정성스러운 음식 맛나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Saya sering memposting food. Saya ini ino sangat enak

저, 쇼핑한것도 없는데 우체국택배에서 문자가왔씁니다
오늘택배를 배송한다고!!
두근두근 두근두근 두근두근 잇힝

그나저나 레시피가 떨어져간다니 그것참 로사님을 초조하게
할것같은데 그냥 우동에도 김치우동,튀김우동, 냉우동, 위에 고명만 바꿔서 계속계속 생산해내주세요!!!
볶음밥에도 뭐든 아무거나 볶아요!!

ㅋㅋㅋ 기린님것만 택배 문자가 안와서 불안해하던 참입니다!! ㅎㅎ 별거 아니니 기대를 누르시고 봐주시기를 요청 드립니다!! ㅋㅋㅋ

레시피 떨어져서 불안했는데 ㅎㅎ 좋은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나의 여신님!!! ❤️

아.. 큰일입니다..
전 할 줄 아는게 족발 밖에 없는데요... ㅜㅜ
급~ 초조해집니다~^^

해라님은 이미 세상 일등 이십니다!!! ^^

볶음밥 비주얼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내일은 수요포차네요 ㅎㅎ

수요포차를 기다려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제이탑님!~!!!!
오늘 세상 가장 행복한 날 보내셔요!!!~ ^^

역시 볶음밥의 여왕 로사리아님ㅎㅎㅎㅎ볼때마다 맨날 따라해먹고 싶지만 볶음밥엔 젬병이라ㅠㅠㅠ맨날 실패해요,,,ㅠㅠㅠ유일한 카레하나 성공했답니다.....

ㅎㅎ 이제 카레 성공하셨으니 볶음밥 차렙니다!!!!~ ^^
즐거운 하루보내셔요!!~

굴소스.. 제가 아이들 많들어 줄때 가장많이 사용하는거죠..ㅋㅋ 간장과 함께 오늘은 두끼를 해결하셨는데요^^
전 가끔 스테이크소스나 돈까스 소스도 사용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맛있어 했나봐요

돈까스 소스도 달달하니 아이들이 참 좋아할것 같아요!!!~ ^^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

핑크핑한 봄이네요^^ 이런 나쁜 마스크 같으니라구....ㅋㅋㅋ
화장은 망쳤지만 즐거운 봄이예요~ ㅎㅎ
한번 먹어면 중독되어 헤어날 수 없다는 그~ 로사표 볶음밥? ㅎㅎ
잘익은 김치와 함께면 그만일듯....엄지척^^

남은 반중에 다시 반을 저와 함께 나눠 드시죵.~

로사장님이 안주시겠죠?? ㅠㅠ

에이!~ 반이라뇨!!~ 두그릇 만들어 드릴게요!!!! ㅎㅎㅎㅎ

ㅎㅎㅎ 역시 옵하는 알아주시는군요!!! 중독성 갑!!!!! ㅎㅎㅎㅎ
오늘도 식사 잘 챙기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

바람이 로사님의 미모를 시샘했나봅니다. ㅎㅎ
볶음밥으로도 아직 나올 레시피가 무궁무진하지 않을까요? 저도 언젠간 로사님 레시피 따라하기 한번 해봐야 하는데... ㅋㅋ

노아님!!! 바람이 시기할만한 미모가 아닙니다!!~~ ㅋㄷㅋㄷ
잘생긴 두 아드님들께 볶음밥 한번 해주시죠!!~~ ^^

아 맛있어 보여요
볶음밥은 언제나 진리......

  ·  7 years ago (edited)

네 손키님!!~ 맞습니다!!!!~~ 간단한데 또 맛있기까지 ^^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로사님 ! 혹시 기름 두를때 어느정도 예열을 하고 기름은 어느정도 둘러야 할까요? 요리 초보라서 기본적인 것도 잘 안되네요 ㅠㅠㅠㅠ

기름은 밥 수저로 한숟가락 반 정도 넣으시면 되고요!~ 팬을 올리고 불을 켜고 바로 기름은 넣어주세요!~
기름이 예열이 되면 그때 파를 넣고 파 기름을 내주시거나 파기름 생략 하실거라면 바로 야채 넣어 볶아주시면 된답니다!!~ ^^ 그리고 야채가 충분히 볶아지면 불을 끄고 밥을 넣어 잘 볶아주신후 다시 불을 켜고 볶으시면 맛있게 만드실수 있어요!!~ 불을 켠채로 조리하면 금새 타버리거든요!~ 도움 되셨기를 바래요!!~ ^^

감사합니다 : ) 그대로 한 번 실천해보겠습니다 !!!!!

맛있어보여요 ㅎㅎㅎ 인제 곧있으면 퇴근하는데 오늘은 혼자 먹어야해서 흰쌀밥에 아침에 김치찌개 끓여놓은걸로 해결해야겠어요 ㅎㅎ 로사님 퇴근하셨으면 맛나는저녁드세요^^

우부님!!!~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소풍의 황사의 계절 봄이 다가오고 있군요 ㅎㅎ 자취생활 초반에는 볶음밥도 자주 만들어먹었는데~ 요즘 만사가 귀찮고 힘들단 핑계로 잘 안해먹게 되었네요 ㅎㅎ

윽~~ 황사~~~ 벌써 두렵습니다!!~
귀차니즘을 이기기 참 힘들기는 하지요!!~ ^^ 저도 살짝... 위험합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스크램블 색감이 너무 예쁜데요? 저도 저렇게 올려봐야겠어요ㅎㅎ

네네~~ 작은 변화에도 식사시간은 즐거울수 있답니다!!~ ^^

  ·  7 years ago Reveal Comment

로사리님이 가장 자신있는 요리가 볶음밥이었군요!!!ㅋㅋㅋㅋㅋ 저는 저번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정말로 다음 생애는 로사리님 아들로 태어날겁니다ㅋㅋㅋ 맛있는거 많이 얻어먹어야징

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다음생엔 지누킹님 엄마로 태어나겠습니다!!! ㅎㅎㅎㅎ

맛있는 축하

우와... 포슬포슬한 계란까지 완벽한 볶음밥이네요!
파기름까지 내시는 모습이 여간 고수가 아니신데요? : )
저 레시피대로 저도 한번 해먹어볼께요!

로사님 볶음밥 너무 먹음직 스럽네요~
그릇도 너무 귀엽구요~
작은 그릇 하나 장만 하고 싶어져요~^^

ㅎㅎㅎ 역시 살림꾼 민트님은 그릇을 알아봐주시는군요!!~ ^^
그릇 도매상가 갔다가 저도 저렴하게 데려왔답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ㅠㅠ 오늘도 역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플레이팅도 이쁘게 해놓으셨군요. 딱 저기다가 김치 국물과 김가루좀 뿌려서 한 숟가락 먹고 싶네요... 또르르

ㅎㅎㅎ 역시 드실줄 아시는군요!!~ 김가루 뿌림 또 대단한 맛이죠!!! ^^

볶음밥만큼 맛나고 먹기 편한것도 없죠~

그쳐? 씨네님!!~~ 아무거나 넣어서 볶아볶아 뭐든 다 맛있는것 같아요!! ^^

  ·  7 years ago (edited)

로!!로!!!사리아님ㅋㅋㅋ
집에 왔더니 택배가 뙇!!!!!이건 제가 따로 포스팅으로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일단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ㅋㅋㅋㅋㅋ

소재가 떨어져가신다니 제 발이 더 동동!!
종류별로 생선정식 이런거.....(삼치정식,고등어정식,갈치정식 등등!!!)저도 더 생각해볼게요!!!!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키키님!!!! 키키님 의견대로 생선 정식으로 일단 시작해 보겠습니다!!!! ^^

우와... 넘나 맛있어보여요 ㅜㅜㅜ

감사합니다!!~ ^^

요즘 미세먼지때문에 정말 속상해요~
어쩜 이리 뿌열수가 있을까요~
맛난 볶응밥 도시락까지^^
흰색과 검은색 식기 모두 맛나보이네요

맑은 하늘 보기가 이리 힘들었나 싶습니다!!~ ㅜㅜ
오늘도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 ^^

응 로사리아님!!! 나 혼란스러워졌어요 한강!!~????ㅋㅋㅋ

그 와중에 지금 새벽2시인데 배가 고푸다는....큰일났다는...볶은밥....지금 밥 못하는데 큰일났다는...

ㅋㅋㅋㅋㅋㅋ 야행성 루돌프님!!!!~~~

와, 숟가락에 올려져있는 그 한숟갈이 넘 맛있게 보이네요. 팔로우 할게요 :)

감사합니다!!~ ^^ 앞으로 자주 뵈어요!!!~

도시락으로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이틀동안 밥구경 못했더니 너무 땡기네요 ㅠㅠ. 다음에 굴소스 도전해봐야 할거 같아요. 한번도 굴소스는 안넣어봤거든요. 갑자기 배고파요 ㅠㅠ

로사리아님 출근길에도 이제 봄이 찾아오셨군요^^
그런데, 계란 어떻게 저렇게 이쁘게...나오시게 하 실 수 있으신건지..궁굼합니다 ㅎㅎ

아 정말 그러고 보니, 봄이와서 좋을게 아니라 황사 걱정을 시작해야 하네요. ㅠ_ㅠ 그와중에 로사리아님 볶은 밥 은 또 맛있어 보이네요

아.. 좀있으면 점심시간인데.. 오늘은 볶음밥을 먹어야 하려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