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저는 EXILE, 디아스포라, 난민 이런 단어를 보면 심장이 벌렁거려요. 롸작가님 포스팅이 그 모든 기억을 소환해서 요 며칠 쿠델카 사진들도 보고, 프라하 갔을 때 사진도 보고, 소설 농담 누렇게 바랜 책장도 뒤적거리고, 대학생 때 썼던 졸업논문도 다시 읽어보고 그랬어요. 소설 농담의 배경이 체코 모라비아인데 쿠델카 고향도 모라비아더라고요. 아무튼 되게 좋은 시간이었어요! 롸작가님의 사진 탐구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RE: 17. 조셉 쿠델카 <EXILES>: 망명된 사진가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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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조셉 쿠델카 <EXILES>: 망명된 사진가의 시선
저도 라운디님의 글을 읽을때면 비슷한 느낌을 받곤 했어요. 언급해 주신 <농담>도 궁금해집니다. 아, 그리고 꾸준히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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