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투자 - 좋은 코인을 골라내는 방법(블록체인 활동 메트릭스)

(와이스 레이팅스의 신용등급은 앞으로 미래가치의 코인시세를 대변하는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므로 참고 정도만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이틀 전 24일에 미국 신용 평가기관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코인 신용등급을 발표를 했었죠.

한국시간으로 PM 11시에 발표된다는 말에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분들은 그 결과를 무척이나 궁금해 했습니다.

이처럼 전 세계에는 엄청나게 많은 코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그중에서 어떤 코인이 미래가치가 있을까에 대한 관심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궁금해 하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코인의 블록체인 활동 매트릭스를 분석해 보는 것도 좋은 예측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 2018.1.16일 기준 블록체인 Activity는 변동성이 크니 Average(일주일 평균)를 참고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블록체인 활동 매트릭스 관점에서 보면

스팀이 1위입니다.

저는 맹목적인 스팀빠(?)는 아니고 의도 하지도 않았지만 스팀이 1위입니다.

2위인 이더리움 보다 스팀의 활동 매트릭스가 71.60% 이상 많습니다.

여기에서 AVI(활동 평가 지수) - 시가 총액 평가에 대한 블록체인 활동 비율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흥미로운 데이터라 생각되는데요.

이 지수는 Bitcoin(market cap)과 transactions(Tx)를 기본 값 "1"로 설정 합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market cap 대비 transactions(Tx)이 높으면 AVI가 증가 합니다.

스팀과 비트쉐어즈, 골로스코인은 매우 높은 AVI 값을 가지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market cap은 매우 낮지만 동일한 종류의 Bitcoin 액티비티 이상을 처리한다는 사실에 의해 설명 됩니다.

해당 순위는 추후에 얼마든지 순위 변동이 있을 거 같습니다.

CUI(Capacity Utilizatioin Index)는 용량 활동 지수로 실제 블록체인 사용 및 남아있는 사용 가능한 용량을 나타냅니다.
하루 동안 기록 된 transactions(Tx)를 확인하고 블록 체인에 얼마나 많은 용량이 남아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오늘 기준으로 일주일 평균 가장 활동적인 트랜잭션을 나타내는 표입니다.
여기에서도 스팀이 42.3%로 1위 이더리움이 24.7%로 2위입니다.

시가총액(market cap)기준으로 보면
비트코인이 64.4%로 1위 이더리움이 34.7%로 2위입니다.

2018.1.26일 CMC 기준으로 현재 1495개의 암호화폐가 존재하고 전 세계 거래소는 8134개 입니다.

현재 무수히 많은 코인들이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고 ICO를 통해 새롭게 거래소에 상장되는 토큰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인 투자를 하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렇게 수없이 많은 암호화폐 속에서 미래 가치를 지닌 좋은 코인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자신이 투자한 코인의 미래가치를 알아보기 위해서 해당 투자 코인에 대해서 분석해 보는 것도 좋은 예측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가격 투자(Price Investment)가 아니라
가치 투자(Value investment)가 코인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투자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덧붙여
투자자를 보호해줄수 있는 ICO를 관리 감독 할 수 있는 중립적인 국제기구가 탄생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