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미나 회사와 미팅이 있었습니다. 강사로서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를 정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거기서 다시 한 번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장점은 스스로는 알 수 없다" 는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내 장점은 이거겠지" 라고 생각했던 것이 완전히 틀렸습니다. 그 회사로 부터 "참석자가 궁금해 하는 것"과 " 과거 당신의 경험"으로 보면 "당신의 장점은 이거네요"라고 전혀 예상치 못한 주제를 제안 받은 것입니다. 물론 그 주제에 대해서는 평소부터 항상 생각해 왔던 것이라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꽤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당연하다 보니 그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사실 그런 "당연"하거나 벌써 루틴화 되어 있거나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게 장점이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의식할 필요 없을 정도로 "당연"한 것이 장점이 됩니다. 그래서 정작 자신은 장점은 깨닫지 못합니다. 의식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경영자는 "남에게 어떻게 보이고 있을까?"라는 것을 가끔씩 재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이 좋은 경영자일수록 그러한 남의 말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입니다. 잘 안 되는 경영자일수록, 주관적으로 판단합니다.
최악의 경영자는 감정적으로 화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웃음). "콘텐츠"와 "감정"이 분리가 안되는 거죠. 이런 경영자는 굴곡이 심하거나 전략 없이 기분에 따라 경영을 해 실적이 나빠집니다.
이야기가 빗나갔지만, 저도 포함해 사람은 정말 자신의 장점을 스스로 알기 힘듭니다. 이를 알고 이따금 남의 힘을 빌려 "장점"을 재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이번 주 북이오 스팀달러 에어드랍에는 논픽션으로 유명한 바다출판사의 "보고서의 법칙"이 독점으로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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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오늘까지 꼭 웃을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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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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