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머니의 밥상

in kr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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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한지 얼마 안되지만
지금껏 여러번 반복되었다곤 하지만
KR커뮤니티가 잠시 진통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의 혀가 기억하는 맛,
어떠한 것과 바꿀수 없는 맛,
내가 힘이 들 때, 일어 설 수 있게 해준 그 맛

바로 내 어머니의 밥상이죠.

일반적인 한국의 가정식 밥상이라도
어느 일류 레스토랑에서 먹는 식사보다
나에게는 제일 친숙하고 맛있고 생각나는

내 어머니의 밥상입니다.

잠시 지친 여러분도 어머니께서 해주신 따스한 밥 한공기 하면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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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듯 그리운 밥상이네요

누구에게나 기억 속에 있고
갑자기 그리워지거나 떠오르는 밥상이죠

엄마의 밥상! ;-)

지친 마음을 쉬게 해주는 글 입니다.
많은 세월을 어머니에 기대 살다가
이제는 어머니가 그리운 나이가 됬습니다.
어머니와 좋은 추억 많이 갖기를 바라겠습니다.
@slowwalker님이 어머니와
여행다니시는 글들을 자주보는데 부러운적이 많았습니다.

@corn113님께서 남겨주신 post덕에 많은 분들께
게시글을 공유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도 어머님과 여행은 사회에 나온 후에 3번 정도 밖에 안되네요.
여러가지로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시간을 만들어 계실 때 잘 할 예정이랍니다 ;-)

집밥은 그 어느 호텔의 주방장이 만들었다 하더라도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식사라고 생각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차려주는 아내의 정성에 무조건적인 감사를 드리게 되는 밥상은 하사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깊은 사랑은 느끼게 합니다.
결국 집밥은 사랑이기 때문이죠.

참고로 지금까지 쓰셨던 포스팅과 답글 달아놓으신 모든 포스팅을 100%보았습니다.
죄송하지만 제게도 검증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제 의견은 포스팅을 통해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스티밋 초기에 저였으면
모링가 이벤트로 왜 글을 다 읽으실까 생각했을껍니다.

지금은 제 글을 실력이 없지만 다 읽어 주셨다는게 그저 고맙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제일 맛있는 밥이 어머니가 차려주신 집밥이지요ㅎㅎ
지금 일어난 분란도 어쩌면 커뮤니티가 단단해지기 위한 과정일수 있다 싶어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좋은 방향으로 계속 발전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속의 스티미언들에게는 아직도 빛이 보이니깐요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봤을 때, 웃으며 추억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자정작용이 일어나고 있는거겠죠. 성장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성장통을 이겨내고
멋진 모습으로 이쁜 모습으로
크면 좋겠습니다.

그 때가 오면, 지금에 저와 같은 뉴비들이
어느새 새로운 뉴비분들을 위한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겠죠?

작은 바램입니다. ;-)

저희 엄만 요릴잘못하시는편인데도
입덧하니 가장 먹고싶은음식이 엄마가해준 밥이더군요 엄마의밥상은 맛 이전에 정겨움과 그리움
유년시절이 묻어나요^^

김치찜은 맛나게 드셨나요?
아이들에겐 그것이 우리 엄마의 맛으로 기억에 남고 있겠죠?

특히 엄마와 딸이라는 관계는
남자로 태어난 제가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고하니

더욱 특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엄마와 같이사는데도 엄마가 바쁘셔서 제가밥을 하는데..
오늘따가 엄마가 해주는 밥이 그립네요.
그냥 맘편히 엄마가 먹고 다니던때가..

익숙한 것들의 소중함을 그 때 알수만 있다면
그것이 바로 축복 같습니다.

저희는 보통 그것들이 사라지면 그것의 소중함을 깨닫곤 하죠.

내가 깨달은 무언가를 이곳에 남겨서 누군가에겐
다시 주변을 둘러보는 기회를 줄 수 있다면
정말 좋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노력하려 합니다. ;-)

타지생활중이라 집밥이그립네요 ㅠㅋ 요새먼일있나요?

지금 KR커뮤니티가 이슈가 몇가지 있어서요.
결국엔 좋은 방향으로 해결 될 것으로 보이는데
지쳐보이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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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밥상은 항상 힘이 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갈게요 ^^

부산이신가요? 부산의 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저는 제주에 왔는데 안개가 많이 낀 날씨였네요..

사람마다 느낌은 다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모두가 그리워 할 수 밖에 없는 어머니의 밥상이죠 :-)

✈ 제주도에는 안개가 많이 끼어 있군요. 부산 여행은 저번에 다녀왔고 지금은 집에 와 있습니다. 어머니의 밥상, 시간이 지나면 정말 누구나 그리워 할 수 밖에 없다는데 공감합니다 :) 제주도 잘 다녀오세요.

저녁먹고 얼마 안되었는데 생각나는군요
늦은 저녁이서 아직 배가 안꺼졌긴 한데 그래도 그 맛은 잊을 수가 없나봅니다

슬하의 자녀로 있을 때는 그냥 먹는 밥이라고 생각 되었는데요.
사회 생활을 하면서 어머니의 밥은 정말 최고의 밥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머니..
부담되는 자리입니다.
혀를 만족시키는 뭔가를 끈임없이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이지요.
만족할 수 있고
기억에 남는 밥상이 있다면
복 받으신겁니다^^
행복하세요~:D

저는 복 받았지요 ^^
어릴때 저의 입맛을 만들어주신 분이니
언제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반대로 말씀해주신대로 어머니께서는 매번 밥상을 준비하실때 고민을 많이 하셨겠네요.

더욱 감사드려야겠어요 :-)

이로써 서로가 복받았네요.
상대의 어려움을 알지 못하면
마음이 있어도 제대로 전하지 못하니까요.

행복하세요~:D

감사합니다.
즐거히 한주를 시작하고 계시죠?
그렇게 금요일까지 고고~ :-)

총각김치? 급 땡깁니다. 된장국은 없나요?
좋은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이 날도 국이 있었는데...
제가 국을 잘 안먹거든요... ㅎㅎ

그래서 사진엔 담지 못하였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식 드시는 군요 ^^; 업봇 & 팔로우 하고 갑니다.

차려주는 이의 마음이 저의 건강은 언제나 생각하시는 분이니깐요 ^^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셔야합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ryanhkr
사랑으로 빚어낸 음식은 정성이 담겨져 있어서 항상 맛있더군요.

타지에서 생활하는데 집밥이 그리워지네요.

타지에 있을 때, 더욱이 그리워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1년정도 타지에 있었는데 그 나라 음식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음식을 찾아다니는 저를 발견하곤 했습니다.

즐거운 월요일이 행복한 일주일을 만듭니다.
오늘도 화.이.팅 ^^

@ryanhkr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하세요!!

댓글 정성 껏다는 남자~포스팅 타고타고 들어왔어요~팔로우와 보팅 살포시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팔로우에 감사드리며 보팅은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소통을 하면 좋겠습니다.

한주의 시작은 잘 하셨죠?
그렇게 5번하면 또 주말이 와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읽어 주신 것이 저는 더욱 감사합니다.
월요일이네요...
모두가 좋아하지 않은 월요일이지만

월요일을 싫어 하는 것도 특권이 될 순간이 있더라구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자취하다보니 집밥이 너무 그리울 때가 있네요.
울고 갑니다.ㅠ

자취를 하시는군요.
그 울음은 아주 좋은 역할을 할 거예요..

우리 사회는 울음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감정적인 면에서 최고의 치료사라고 하더라구요.

본가에 가시면 어머니께 한상 직접 차려드리면
그것도 또 다른 추억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알찬 한주되세요~

야~이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 눈물도 흘리이~고오~ ♬
죄송합니다 노래가 한소절 생각나서 불러봤습니다.
저두 집밥이 너무너무 먹고싶네요.ㅠ_ㅠ 어무니!!!!!

타지에 계시니 더욱 그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저희는 딸들 보여드리는 목적으로 영상통화를 하는데요.

영상통화를 한번 해봐도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

어머니가 차려주신 먹어본지가 너무 오래됐어요ㅠ
보팅 팔로우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에 계신가 봐요. 저도 중국에는 좋은 기억이 많아서
항상 궁금하고 그 발전에 놀라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더운 날씨가 오면... 아실지 모르지만 녹두로 만든 아이스바가 너무 그립습니다. ㅎㅎ

와~ 그거 저 엄청 먹어요~~
지금 냉동실에도 몇개 있어요 ㅋㅋㅋ

전 그거 수입하고 싶어요..
정말 맛이 깔끔하고 갈증도 해소되고..ㅎㅎ
냉장고에 있으시다니 부럽습니다 T-T

학창시절에 어머니의 된장찌개가 너무 지겨웠습니다.... 매일매일 된장찌개... 아~주 싫었지요...
근데 군대에서 가장 먹고 싶었던,
유학생활시절 가장 먹고 싶었던,
결혼 후에도 가장 먹고 싶은 것은...
그토록 싫어했던 어머니의 된장찌개네요...
다음에 찾아뵐 때 꼭 한번 해달라고 말씀드려야겠어요.^^;;,

맛있는 된장찌개 어머님께 부탁 드리고.
또 다음에는 소박하지만 정성드린 식탁을 어머님께 선물하시면

평생을 갈 기억이 하나 생길지도 모릅니다. 어머님에게는요 :-)

그러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