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다시 시작되는 다이어트.. 공포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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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되는 다이어트.. 공포에 앞서..

in kr •  7 years ago 

이게 물살에 정말 직방 같아서... 너무 효과가 빨라서 무서울 정도였거든요..
저도 한동안 하다가 중단했지만 요즘 서서히 다시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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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은 혹시 식단을 어떻게 구성하셨나요?

저는 연말에 회식이 많기에... 여름쯤에 해서 유지했었는데..

기본적으로 아침은 방탄 커피로 하구요
점심은 도시락으로 해결했습니다. 이부분은 저는 빡쎈 키토로 안하고
돼지고기 + 샐러드 또는 김치찜 이런류로 해결했구요~

저녁은.. 곤약국수를 파스타처럼 해서 먹기도 하고.. 레시피가 유툽이나 웹서핑만 해도 아주 다양해서 맛나보이는 것을 따라해 먹었습니다.

중요한건 식욕이 사라지고 점점 그냥 먹는 욕심이 사라져버려요...허기짐도 덜해지고.. 그래서 성공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아하, 중요한 포인트가 허기가 사라지는 거군요. 감사합니다.
요즘 식욕이 부쩍 늘어서 걱정이었는데, 한번 생각해 봐야겠어요.

아.. 식단조절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ㅋㅋㅋㅋ나약한
의지력부터 뜯어고쳐야겠군요

이상할정도로 입맛이 없어집니다.
그냥 방탄 커피 한잔에 잠잠해져버리는...

주요는 몸이 지방을 먼저 태우도록 전환되는 것이 포인트 같은데요. 꼭 빡쎄게 안하더라도. 탄수화물을 줄여보는 시도는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방법을 하려면 고지방식이지 고단백식은 아니라는 점을 주의 하구요 ^^

신기하네요. 입맛이 없어지는 것과 지방을 먼저 태우도록 체질이 바뀐다는 게, 혹시 탄수화물을 줄이고 탄수화물 중독증상을 완화시키는 것과 연관되어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몸이.. 탄수화물을 안주고 지방만 넣으니
살기위해 지방을 태우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함께 참여한 동료들도 그런데 신기하게 2~3일차 부터 그냥 배가 안고프다는게 공통된 이야기였습니다 ㅎㅎ 그래서 저희는 이건.. 지방을 먹어 빠지는게 아니라 먹는게 줄어 빠지는거다 이런 이야기도 했었어요. ㅋㅋ

https://www.dietdoctor.com/

위 사이트가 정리가 꽤 잘되어 있답니다~
참고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