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길에 만난 연..

in kr •  4 years ago 

아침에 비가 쏟아지더니 점심 무렵은 날이 개었습니다. 평상시 산책 길이 아닌 다른 길을 따라서 걷다가 새로운 연을 만났습니다.

나이가 얼마나 됐으려나, 하얗고 눈매가 아름다운 아가씨였습니다. 성격도 좋고, 장난끼도 많고, 그러면서도 포근포근해서 너무 사랑스러운, 제 이상형에 가까운 아가씨였죠.

아무래도 한참 동안은 제 산책길이 바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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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예쁘네요.
산책길이 심심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이쁩니다. ㅎㅎ 앞으로 한동안은 볕이 내려 쬐나, 비가 내리나 상관없이 이길을 이용하게 될거 같습니다. >ㅁ<

What is the breed of this dog?

  ·  4 years ago (edited)

Here, usually people didn’t care about breed of dogs..
I asked, they said “we don’t k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