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이라는 나라의 포카라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10년 전 처음 왔을 때 아름다운 산과 넉넉한 사람들의 인심과 풍요로운 자연에 반해버렸고 매해마다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포카라가 점점 변해가고 있습니다.
중국자본이 물 밀듯 들어오면서 땅값과 임대료가 오르고, 그러다보니 빈부격차는 더 벌어지고..
인심은 사나워지고, 돈이 풀리니 난개발이 되고있고..
10년 뒤에도 포카라를 사랑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그럼에도 현재의 아름다운 포카라를 소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