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잘 될 거야

in kr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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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전 열 네살 소녀가 끝까지 싸우겠다는 메모를 남기고 총탄이 난무하는 시위 현장에 뛰어듭니다. 우리가 아니면 누가 싸우겠냐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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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태권도를 가르치던 19살 버마 여성이 자신의 팔목에 혈액형과 시신기증 의사를 적은 후 군부독재의 총부리 앞에 나섭니다. 그녀는 모든 게 잘 될 거야 라는 글귀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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