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서 쓸 돈을 환전하려고 보니, 아뿔싸 세상이 변했구나. 이런게 다 나와버렸구나. 이제 외국 돈 들고 출국하는 세상은 가버렸구나. 내가 해외 여행 한번 못하고 세월이 가는 동안 남들은 신문물을 누리고 있었구나.
간밤에 이 문물에 관한 풍문을 접하고, 앱 다운받고 내 계좌로 연동한 다음, 아침에 편의점에서 실물 카드를 받아왔다. ATM에서 징징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잠시 후 내 이름이 적힌 카드가 나왔다. 거참. 신기하다.
돈 쓸 카드를 만들었으니 이제 돈만 벌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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