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드는 록키 시리즈의 '다음 이야기'다. 후편이라 하지 않고 다음 이야기라고 한 이유는 주인공이 다르기 때문이다. 록키의 라이벌이었던 아폴로의 아들이 주인공이다. 주인공은 사생아로 태어났는데 아버지의 빈자리를 록키가 채운다.
이 영화는 록키라는 당대의 전설을 계승하되 편승하지 않고 전통을 존중하되 답습하지 않는다. 영리한 영화다.
나는 나의 길을 갈 뿐, 링 위의 상대는 장애물에 불과하다는 메시지가 오래 기억될 것 같다.
왓차를 통해 봤는데 찾아보니 록키 시리즈도 모두 있어서 내친김에 정주행해볼까 한다. 나는 1편과 발보아만 보았고 중간에 네 편은 아직 못 보았다.
록키 시리즈 다 재밌어요.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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