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전 1savoka (56) in kr • last year (edited) 몇 년만에 다시 본 암전. 도입부말고는 전혀 기억나지 않아 다행히도 새롭게 볼 수 있었다. 주인공은 범죄자와 경찰. 둘은 쫓고 쫓기는 사이지만 어느새 애정 어린 연대 같은 관계로 나아간다. 상당부분 마이클 만의 히트가 떠올랐다. 두기봉의 영화는 그 어떤 장르에서도 밑바닥에는 낭만이 깔려있다. 그리고 난무하는 유혈과 각혈도 그 낭만을 가릴 수 없다. kr krsuccesd zz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