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6부작 드라마다. 캐나다에서 예전에 발생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을 영상화했다. 하녀가 하인과 공모하여 주인과 또 다른 하녀를 살인했다는 사건이다.
드라마는 살인죄로 복역 중인 그레이스를 정신과 의사가 면담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당시 캐나다의 사회적 문제, 계급차, 성별 차 등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흥미로웠다.
이 작품은 연기, 연출, 촬영이 모두 완벽했다. 덕분에 하루 한 편씩 아꺼보았다. 마지막엔 다소 급작스럽게 마무리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원작 소설을 한번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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